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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벤처타워 준공… 동남권 실리콘밸리 역할 기대
- 전국 최초로 벤처기업인들이 건립 150개 업체 입주·2천여명 고용 예상 서부산 첨단산업 랜드마크로 ‘우뚝’ 전국 최초로 지역 벤처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건립한 첨단지식산업센터인 ‘부산벤처타워’가 문을 열었다. 부산벤처타워는 2월 22일 낮 12시 사상구 모라로 22(모라동)에서 입주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12일 착공식을 가진 뒤 약 3년 8개월 만이다. 부산벤처타워는 (사)부산벤처기업협회 회원들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인 부산벤처타워㈜(대표 김경조)가 시행을, ㈜성벽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민간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사업비 954억원(부산시 지원금 100억원 포함)을 들여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지 6천473.9㎡에 지하 2층, 지상 17층, 연면적 5만5천54.3㎡ 규모로 건립됐다. 지식·정보통신 및 도시형 첨단업종 벤처기업들의 입주가 완료되고 정상 운영되면 부산벤처타워(150여개 업체·상주인원 2천여명)는 서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부산벤처타워가 준공됨으로써 사상공업지역을 밝고 활기가 넘치는 첨단산업도시로 바꾸는 힘찬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면서 “수많은 벤처 성공 신화가 탄생하는 동남권 실리콘밸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산벤처타워㈜(☎331-8377) / 일자리경제과(☎310-4612~3)
- 2018-03-01
- 사상전통달집놀이, 우리 함께 즐겨요~
- 3.2.(금)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 소망 기원 행사·다채로운 공연 마련 제18회 사상전통달집놀이 행사(사진은 제17회 사상전통달집놀이)가 정월 대보름날인 3월 2일(금)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창작연 날리기와 연 만들기 체험, 사상 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송액영복(送厄迎福)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후 2시부터 사상전통줄다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대회가 진행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다누림춤봉사단의 한국무용 공연, 부산예술단 공연, 풍선 날리기, 소망기원 지신밟기 등이 이어진다. 행사 참가자들은 400㎡ 크기의 지신밟기 체험장을 돌면서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의 해를 맞아 개를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과 높이 17m, 지름 15m의 ‘대형 달집’ 등에 소원을 빌게 된다. 오후 6시부터는 영월기원제, 줄꾼 박선미 ‘줄타기 공연’, 불씨채화, 달집점화, 대동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포토존, 야외카페 등도 마련돼 가족·친구와 함께 셀카를 찍고 따뜻한 커피 등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달집놀이는 액을 없애고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라며 구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사상문화원(☎316-9111)
- 2018-03-01
- 사상 다행복교육지구 본격 운영
- 지원센터, 사상초등학교에 설치 3월 8일 개소 사상구·교육청·학교·지역사회, 함께 손잡고 친환경 급식·맞춤형 특성화교육 등 지원 사상 다행복교육지원센터가 다음달 오픈하는 등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사상구는 지난 1월 25일 부산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청 등과 ‘2018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오는 3월 8일 사상초등학교에 사상 다행복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다행복교육지구는 자치구와 교육청, 부산시가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사상구는 올해 ‘新나는 사상! 新나는 학교!’, ‘다행복 맘(Mom) 스쿨’ 등 3개 과제 10개 사업을 시행하며, 북부교육지원청은 2개 과제 11개 사업을 실시한다. 문화교육홍보과(☎310-4926)
-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