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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구 수능 성적, 전국 30위권 첫 진입
- 학력신장 프로젝트·지자체 지원에 힘입어 ‘수리 가’ 표준점수 26위로 도약 지난해 11월 치러진 2012학년도 수능 성적을 전국적으로 분석한 결과, 우리 사상구를 비롯한 서부산권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발표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상구와 중·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상위 30위권에 진입했다. 사상구의 일반계고 3학년 수험생들은 ‘수리 가’ 표준점수 평균 26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수리 가’ 25위, 동구는 ‘수리 나’ 21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 지역에서 전국 30위권 안에 신규로 들어갔다는 것은 예상치 못했던 좋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구청 창조학습과 담당자는 “우리 지역의 고교들이 꾸준히 혁신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청도 학력신장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청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사상고와 주례여고에서 학력향상 특강을 자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마다 1억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구덕고와 대덕여고에 2천만~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4개 인문계고에 연간 2억3천9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 창조학습과(☎310-3054)
- 2012-06-29
- 낙동강이 한눈에 ‘쏙’… 백양산 정상에서 멋진 경관 즐기세요
- 삼각봉에 ‘전망쉼터’ 조성안전사고 방지시설도 마련 백양산 삼각봉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낙동강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쉼터가 조성됐다. 특히 백양산 삼각봉 전망쉼터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에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목재로 만든 전망데크, 망원경, 조망안내도, 벤치, 안전시설 등을 설치해 등산객과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발 454m의 삼각봉 정상은 경치 좋기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려면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진입로가 가파르고 좁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구청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폭 1m, 길이 10m의 계단도 설치했다. 구청 녹지공원과 담당자는 “그동안 정상에 오르기가 위험해 안전장치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번에 안전시설도 함께 설치했다”며 “산길을 가다 잠시 쉬면서 멋진 경관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문의 : 녹지공원과(☎310-4541)
- 2012-06-29
-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합니다
- 음악 꿈나무 7월말까지 모집8월 10일 공개 오디션 예정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11월 창단될 예정이다. 사상구는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도시’ 사상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운영키로 하고, 단원 모집에 나섰다. 먼저 음악 꿈나무를 찾고 있다. 7월 31일까지 사상구 소재 초등학교 2∼6학년의 접수를 받아, 8월 1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50∼60명을 합창단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단원들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3개월가량 연습에 매진하여 오는 11월 구민홀 또는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합창단은 정기연주회는 물론, 우리 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 문화교류 공연도 다녀오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음악봉사 활동도 할 계획이다. 우수단원은 표창하고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줄 예정이다. 구청 문화홍보과 담당자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는 합창단을 만들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 문화홍보과(☎310-4061∼4)
- 2012-06-29
- 모라첨단산단 조성사업 착공 가시화
- 구청, 시행사와 업무대행 협약 맺고 토지매입·손실보상 착수 사상공단을 첨단산업단지로 확 바꾸는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월 30일 오전 구청 소회의실에서는 송숙희 구청장과 사업 시행사인 부산벤처산업단지개발(주) 박환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손실보상 위수탁 협약식’이 열렸다. 이에 따라 사상구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15조 규정에 의거, 6월 18일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모라동 655-27 일원 12필지, 1만1천101㎡ 규모의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토지매입과 손실보상(8월 중 보상 예정)이 끝나는 대로 부산벤처산업단지개발은 시공사에 맡겨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14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모라첨단산단 조성사업은 부산벤처산업단지개발(주)가 민간개발 방식으로 사업비 614억원을 투입해 모라동 상수도사업본부 야적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200개의 지식산업체·정보통신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모라첨단산단은 주례동 일원의 사상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서부산 지역 주민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추진되고 있다. 구청장은 “모라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부산 산업경제 기반 변화의 롤 모델”이라며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건설과(☎310-4734) 사진 설명 - 모라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 2012-06-29
- 감전1지구 신설 배수펌프장 본격 가동
- 여름철 재난 없는 ‘안전한 사상’ 위해 배수장 9곳 완벽근무 태세 확립 여름철 재난에 대비, 오는 8월말 완공 예정인 ‘감전1지구 신설 배수펌프장’을 비롯해 관내 배수펌프장 9개소가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사상공단 내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완공을 앞두고 있는 감전1지구 신설 배수펌프장’은 6월 4일부터 상시운영체제에 들어갔다. 신설배수장엔 3명의 직원이 상시근무하되, 1일 12시간 30㎜ 이상 폭우가 내리면 2인1조 3교대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 배수펌프장 가동으로 사상공단 내 배수펌프장은 기존 8개소에서 9개소로 늘어났고, 시간당 배수처리 능력도 44만톤에서 52만톤으로 향상됐다. 이와 함께 구청은 부산시, 소방방재청,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13일부터 20일까지 펌프장 9개소와 유수지 3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상기후로 여름 장마철 집중폭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청 도시안전과 담당자는 “감전1지구 신설 배수펌프장 본격 가동으로 사상공단이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큰비에도 걱정 없는 안전지대로 바뀌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축대나 담장, 배수로 등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재난 없는 여름을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청은 총 사업비 293억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1개소를 신설하고, 감전천에서 낙동강까지 길이 470m, 직경 2천400㎜ 토출관로 2개 라인을 설치하는 ‘감전1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12월 말 준공 예정이다. 문의 : 도시안전과(☎310-4673∼4) 건설과(☎310-4702∼3)
-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