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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0만 관중’ 열광
- 삼락강변공원에 역대 최대 인파 몰려, 인근 대형마트·찜질방도 ‘북적북적’경제 유발효과 10억원 추산 올해 처음으로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역대 최대인 10만명의 록 마니아들이 찾아 한여름밤 열정의 무대를 즐겼다. 〈화보 8∼9면〉이번 페스티벌엔 ‘YB’· ‘부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록밴드를 포함해 독일·영국·일본·인도·타이완 등 모두 6개국 26개 팀이 ‘록의 향연’을 펼쳤다.5일 전야제에서는 ‘디하이트’, ‘고고스타’ 등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국민밴드 ‘YB’가 록의 진수를 선사했다.6일과 7일 본공연에서는 독일 헤비메탈 그룹의 지존 ‘헤븐쉘번’을 비롯해, 우리나라 록밴드의 전설 ‘부활’, 한국 펑크록의 레전드 ‘크라잉넛’, ‘노브레인’, ‘김창완 밴드’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부산은 물론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인 삼락강변공원을 찾아온 10만 관중(외국인 5천명 포함)들은 록밴드들의 연주에 맞춰 함께 뛰고 춤추며 환호했다.축제기간 동안 인근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해 찜질방, 음식점 등은 고객들로 크게 붐벼 ‘축제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축제 둘째 날 서울에서 내려와 ‘부활’ 공연을 즐긴 대학생들은 찜질방에서 머물며 마지막날 ‘노브레인’ 공연까지 보고 가는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구청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록 마니아의 편의를 위해 ‘강변나들교’를 행사 시작일인 5일 조기 개통해 좋은 평을 들었다. 특히 젊은이들은 르네시떼역과 삼락강변공원을 잇는 국내 최장의 육교 ‘강변나들교’를 편리하게 왕래하며 식사와 숙박을 해결하고 록 공연을 즐겼다.또 당초 우려와는 달리 소음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 구청장 협조문·현수막 부착 등 민원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인데다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공연 소음 민원이 발생하지 않았다.송숙희 구청장은 “사상구 개청 이래 최초의 국제행사인 록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삼락강변공원 인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 덕분이었다 ”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인 10만명의 인파가 몰려와 10억원 이상의 경제 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우리 사상구를 널리 알릴 계기로 삼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문의 :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888-3395), 구청 문화홍보과(☎310-4062) 사진 설명 - 개최지를 옮겨 올해 처음으로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사흘간 10만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진은 축제 마지막날인 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인산인해’를 이룬 공연장 모습.
- 2011-08-30
- 국내 최장 육교 ‘강변나들교’ 개통
- 부산(사상)∼김해간 경전철 르네씨떼역과 삼락강변공원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육교인 ‘강변나들교’가 착공 10개월 만인 5일 오전 11시 개통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길이 269m, 너비 2.5∼4.5m의 ‘강변나들교’(애칭 ‘와이래깅교’)는 삼각형 모양 구조를 이어가는 철근 와렌 트러스 형태 육교로 교각 전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육교 중간에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앞으로 구청은 육교 전망대에 LED전광판과 LED하트 패널 등을 갖춘 ‘프로포즈 존’을 설치해 강변나들교를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가꾸어나갈 예정이다.‘강변나들교’ 개통으로 기존에 자가용 소유자가 아니면 이용하기 불편했던 삼락강변공원을 걸어서 5분 만에 왕래할 수 있게 됐다. 〈건설과 ☎310-4694〉
- 2011-08-30
- 주민 숙원 ‘덕포여중 통학로’ 개통
- 덕포 재개발지역 인근에 위치한 덕포여자중학교의 주 통학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구청은 19일 오후 3시 덕포여중 입구 새 통학로에서 주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포여중 통학로 개통식’을 가졌다.이 통학로는 덕포1동 경화빌라 앞에서 덕포여중 정문에 이르는 길이 103m, 너비 10∼11m의 신설도로로 사업비 22억원을 들였다.그 누구보다도 덕포1동 주민과 덕포여중 학부모들은 이번 통학로 개통을 크게 반겼다.학부모들은 “덕포여중 통학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이 지역 주민들의 야간 안전보행을 위해 오랜 숙원이었다”며 “좁고 구불구불 굽은 골목길이 확 트인 도로로 바뀌어 이제부터는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이 도로는 사상고등학교앞 도로와 연결됐을 뿐만 아니라 조만간 시행예정인 사상고등학교 입구 도로 확장공사와 덕포 재개발공사까지 마무리 되면 이 지역의 주거 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구청에서는 덕포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CCTV도 확충하고 있다. 〈건설과 ☎310-4695〉
- 2011-08-30
- 강변대로∼낙동로 연결도로 이용하세요
- 사업비 12억원 들여 지난달 완공·개통 강변대로(다대항배후도로)에서 괘법동 르네시떼 인근 낙동로를 잇는 연결도로가 최근 개통됐다.부산시는 강변대로(왕복 6차선) 하단방면 부산∼김해 경전철 고가도로 인근 지점에서 괘법동 강변나들교 아래 낙동로(왕복 7차선)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를 7월 26일 오후 6시를 기해 개통했다.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27일 공사에 들어간 지 11개월만이다.길이 702.5m, 너비 7.5m, 1개 차로의 연결도로를 이용하려면 강변대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 낙동강 둑길을 건넌 뒤 낙동로로 진입하면 된다.부산시와 경찰은 개통에 앞서 신호를 변경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시설과 함께 과속단속카메라 2대도 설치했다.강변대로는 사상구 감전사거리와 북구 덕천 나들목(IC)을 연결하는 길이 9천360m의 도로로 물류수송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지만, 하행선에서 낙동로로 빠지는 출구가 없어 운전자들이 삼락강변공원을 경유해 낙동로로 이어지는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었다.이번 연결도로 개통으로 사상공단지역 물류 수송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고, 인근 삼락강변공원 이용 차량과 강변대로 이용 차량의 흐름이 분리되면서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건설본부 ☎888-6154〉 〈구청 건설과 ☎310-4694〉
- 2011-08-30
- 사상∼하단 도시철도건설 주민공청회
- 9월 3일까지 공람·의견제출 가능 도시철도(지하철) 사상∼하단구간 건설사업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가 26일 오후 2시 부산 연제구 거제1동 76-2 국제신문빌딩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사업 기본계획과 사전환경성검토(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 및 개발사업의 확정·허가 등을 하기 전에 환경부와 협의하는 것을 말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또 도시철도 사상∼하단구간 건설에 따른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를 9월 3일까지 우리 구청(환경위생과)과 사하구청, 부산광역시청, 부산교통공사 등 4곳에서 공람할 수 있다. 공람장소에 비치된 양식에 주민의견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사상구 괘법동 서부터미널4거리∼사하구 당리동 하단오거리까지 총 연장 6.91㎞의 도시철도를 건설할 예정이다.〈환경위생과 ☎310-4382〉
- 2011-08-30
- <사상소식> 명예기자 모집합니다
- 1. 모집기간 : 8월 17일 ∼ 9월 6일(21일간) 2. 모집대상 : 사상구 거주자로서 글쓰기에 재능이 있고 지역 현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하신 분 ※ 제외자 - 각종 세금 및 과태료 등 체납자 3. 모집인원 : 20명 이내4. 취재분야 : 도시·환경, 보건·복지, 문화관광, 경제·노사, 교육·청소년 등5. 접수처 및 방법 ○ 접 수 처 : 사상구청 문화홍보과(홍보담당) ○ 접수방법 : 방문, 우편, FAX(310-4069), e-메일(lgh267@korea.kr) ※ 우편 -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 242(감전동 138-8)6. 신 청 서 : 사상구청 문화홍보과(※ 홈페이지 공고문 첨부 다운로드 가능) 7. 활동내용 ○ 구정소식지 발행 시 월별 주제에 맞는 취재활동 ○ 분야별 기사발굴, 작성, 기고활동(원고채택 시 원고료 지급, 건당 2만원) 8.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문화홍보과 홍보계(☎310-4071∼3)로 문의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2011-08-30
- 삼락강변공원 시설이용(불편사항 등) 안내
- ● 삼락강변공원 관리업무 부산시 이관 그동안 사상구에서 관리하던 삼락강변공원 시설 및 관련 업무 관리권이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로 이관 ● 축구장, 야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이용 신청 및 불편사항 문의 ▶ 낙동강사업본부(하천관리팀) ☎ 310-6021∼7 ▶ 삼락강변공원관리사무소(현장) ☎ 303-0048∼9
-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