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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 행정사무감사 대비 8곳 현장 확인 사상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9일 주요 시설과 사업장 등 8개소를 현장방문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조송은)는 사상구다누림센터 등 주요시설 3곳에 대한 현장방문 및 점검을 했다.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김부민)는 사상근린공원 조성사업장 등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사항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자료를 세밀히 검토, 분석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1.사회복지시설(윤금노인요양원) 현황 청취.2.다누림센터 현장 확인.3.청소대행업체(대성기업) 현황 청취.4.청소년수련관 현황 청취.5.사상근린공원 조성 현장 확인.6.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조성 현장 확인.
- 2012-11-29
- 사상구장학회, 장학생 102명 선발합니다
- 12월 14일까지 동주민센터 통해 신청 접수장학금 1억2천만원 내년 2월 지급 계획 (재)부산사상구장학회(이사장 구정회)가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과 대학신입생 등 10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50만∼300만원의 장학금(총 1억2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제4회 장학생 선발 공고’ 참조〉 사상구장학회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장학기금 32억9천200만원(10월 31일 기준)의 정기예금 이자수익금을 재원으로 내년 2월에 사상인재육성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일반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사상인재육성 장학생 가운데 우수장학생(고 8명, 대 8명)을 비롯해 전 학기 대비 석차가 20% 이상 오른 성적향상 장학생(고 12명)은 사상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선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토·일요일 제외) 한 달 동안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동장 또는 학교장 추천서, 장학금 신청서 등 서류 필요)을 받고 있다. 이후 생활실태와 재산 상태, 소득수준 등을 심사한 뒤 장학회 이사회 의결로 지급대상자를 확정한다. 내년 2월 결과를 통보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3일 취임식을 가진 구정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뿌리를 내려, 100명이 넘는 인재를 도와줄 수 있게 됐다”며 인재육성 장학사업 후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사무국(☎310-4107) ---------------------------------------------------------------------------------------------- (재)부산사상구장학회 공고 2012-1호 제4회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 접수기간 : 2012. 11. 14 ∼ 12. 14(1개월간) □ 접 수 처 : 각 동 주민센터 ※ 문의처 :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사무국(☎ 310-4107), 각동 주민센터 □ 장학생 자격(재단법인 부산사상구장학회 시행세칙 제4조) ▷세대주 또는 보호자가 사상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장학금 신청일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구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르며, 고등학교 재학생 및 대학교 입학예정자로서 1세대 1자녀로 함. (단, 생활이 어려운자를 우선한다.) □ 제외대상▷국가, 지방자치단체, 타기관 등으로부터 연간 200만원이상 장학금을 받은 학생 ▷사상인재육성장학금 모범장학생 신청자중 한가구의 월수입액이 4,500,000원이상 신청자▷일반장학금 신청자중 한가구의 부동산과 동산 합하여 1억 5천만원이상 소유자 ※부동산 소유자의 경우 토지는 공시지가, 건물은 재산세 과세 표준액 기준, 봉급생활자는 소득기준, 기타 사업자는 건강보험료 산정과표 기준 □ 장학생 선발 및 기준 2012. 11. 13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이사장
- 2012-11-29
- “지역을 사랑하는 인재 육성에 온 힘”
- 사상구장학회 구정회 신임이사장 포부 밝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을 사랑할 줄 아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정회 (재)부산사상구장학회 신임 이사장은 13일 오전 11시30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구정회 이사장은 먼저 “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구장학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온 정운진 전임 이사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힘입어 장학회가 눈부신 성장을 이룩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특히 구정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감사와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인성을 일깨워주는 것도 장학회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부푼 꿈과 희망 속에서 마음 놓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회에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좋은문화병원과 좋은삼선병원 원장, 사상문화원 원장, 부산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비쿼터스 부산포럼 회장,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직 등을 맡고 있다.
- 2012-11-29
- “장학기금 33억원 조성, 협조에 감사”
- 정운진 전임이사장 앞으로도 계속 노력 다짐 “4년간의 사상구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소임은 마치지만, 앞으로도 이사로서 장학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5월부터 2012년 9월까지 4년 5개월 동안 사상구장학회 설립준비위원장과 초대 이사장직을 맡아 장학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정운진 전임 이사장(미주그룹 회장)은 13일 이임식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정운진 전 이사장은 2008년 9월 29일 북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장학회 법인 설립허가 승인을 받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설립 당시 3억1천500만원에 불과했던 기본재산을 본인이 기탁한 7천만원을 포함해서 32억8천만원으로 확충했다. 또 2010년부터 총 3회에 걸쳐 205명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러한 공로로 정운진 전 이사장은 이날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정운진 전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정회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일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2012-11-29
-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사랑과 행복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전개, 구청·동주민센터에 임시 접수창구 설치 “나눔! 행복으로 되돌아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새해(2013년) 1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이 벌어진다.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사상구를 비롯한 16개 구·군과 단체, 기업, 주민 등의 참여로 진행된다. 우리 구의 경우 이번 나눔 캠페인의 목표 금액은 2억5천77만원(2012년 실적 3억8천397만원)이며, 구청(복지정책과)과 12개 동주민센터에 임시접수 창구를 설치해 모금한다. 성금을 ‘사랑의 계좌’로 기탁할 분은 ‘계좌번호 : 부산은행 298-01-000014-9 예금주 : 사상구청’으로 입금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이웃돕기 담당자는 “기부하신 성금과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라며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310-4316)
- 2012-11-29
- 찾아가는 푸드마켓 운영합니다
-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4시 모라복지관 앞 “푸드마켓이 저소득주민 밀집지역을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이동식 푸드마켓’이 15일 오후 2시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처음 마련됐다. 주례3동에 위치한 푸드마켓 매장과 거리가 멀어 찾아오기 힘든 모라동 저소득주민들의 교통비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냉동탑차에 참기름·밀가루·라면 등 20여종의 생필품을 싣고 갔다. 복지관 앞에 물품을 진열해놓고 쿠폰을 제시하는 주민들에게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제공했다. 21명이 이용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푸드마켓’은 매월 1·3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부터 푸드마켓 이용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 20가구를 선정해, 이들 가정으로 물품을 직접 배달하는 ‘호호(戶戶) 택배서비스’도 매월 4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복지정책과 담당자는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식 푸드마켓’, ‘호호택배서비스’가 이용 주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형태로 문을 연 사상구 푸드마켓은 기부자들이 후원하는 식료품·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사랑의 나눔공간’이다. 푸드마켓에서는 통조림, 햄, 빵, 장류 등 가공식품, 과일, 채소, 곡물 생선 등 농·수산물, 반찬류 등의 조리된 음식과 일상 생활용품을 기부 받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를 희망하는 기업, 개인은 사상구 푸드마켓(☎325-1399) 또는 사상구 푸드뱅크(☎312-0675)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 복지정책과(☎310-4342)
- 2012-11-29
- ‘기부천사’ 박달흠 목촌돼지국밥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 사상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30만원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매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기부천사 박달흠(사상역 앞 목촌돼지국밥 대표 겸 (주)루즈 코스매틱 대표)씨가 부산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박달흠 대표는 1988년부터 소득의 일부를 저소득자녀 장학금으로 기탁해왔을 뿐만 아니라, 아동양육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다. 박대표는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의 : 복지정책과(☎310-4342)
- 2012-11-29
- 만원의 행복! 정기 기부 참여하세요
- □ 추진 개요 ○ 기 간 : 연중 계속 ○ 참여대상 : 지속적 후원이 가능한 정기 기부자(기업, 단체도 가능) ※ 1인 1계좌 1만원 원칙 ○ 접 수 처 : 사상구 복지정책과 및 동 주민센터 ○ 신청방법 : 정기 기부 지정기탁서를 작성하여 신청(CMS) ○ 지정기탁처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지원사업 - 복지사각지대, 차상위 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기 후원 - 사상구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추진(긴급지원사업 등) - 사상구에서 모금(신청)한 금액은 사상구에 배분·사용 □ 기부자 혜택 ○ 개인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을 경우는 소득세법 제34조 제2항 제1호의 규정을 적용받아 법정기부금으로 분류 되어 근로소득금액의 100%를 한도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문의처 ○ 사상구 복지정책과(☎310-4661), 동 주민센터(☎310-4901∼14)
- 2012-11-29
- ‘엄친아’와 ‘아친남’
- TV를 켜면 ‘엄친아’란 말이 나온다. ‘엄정화와 친한 아저씨’도 아니요, ‘엄마랑 친한 아저씨’도 아니다. 그냥 ‘엄마 친구의 아들’이다. 키 크고, 돈 많고, 학력 좋고, 해외 유학에 영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 엄친아. 거기다가 엄친아의 엄마 아빠는 대기업 간부이거나, 대학 교수이거나, 혹은 의사이거나…. 뭐 이런 식으로 앞뒤가 그야말로 빵빵한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기죽이는 세상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런 잘난 애는 뿔난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퍼붓는 잔소리 속에서도 존재한다. ‘엄친아’란 말이 미디어에 처음 등장한 것은 수삼 년쯤 된 듯하다. 인터넷에 나온 만화에 부모가 자식을 나무라거나 분발을 촉구할 때 흔히 ‘아는 집 아들이나 딸’이 비교 대상으로 등장하는 세태를 반영한 유행어다. “어이구 지지리도 못난 녀석. 엄마 친구 아들은 전교 1등이라는데 네가 걔의 반만이라도 닮아 보면 엄마 소원이 없겠다.” “엄마 친구 아들은 군대 가서도 꼬박꼬박 월급을 모으더니 제대하고 나서 부모 효도 여행을 보내줬다는데….” “엄마 친구 아들은 네 나이에 사장 자리에 올라 그렇게 돈을 잘 번다는데 넌 집구석에서 뭐 하는 거니?” 아∼듣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일들이다. 학벌 좋고, 잘 생기고, 매너 좋고, 효도하고…. ‘엄친아’는 다 이런 식이다. 날마다 잘난 ‘엄친아’와 비교 대상이 되다 보면 대다수 우리 못난 자식들은 열등의식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다들 잘났는데 왜 나만 못났을까. 그런 열등의식은 우울증을 부른다고 하지 않나. 거기다가 요즘 기혼 남성들은 ‘엄친아’의 또 다른 버전인 ‘아친남’(아내 친구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아친남’ 역시 하나같이 돈도 잘 벌고, 집안일도 열심히 도와주며, 기념일이면 아내를 감동시키는 이벤트도 잊지 않는 ‘완벽남’이다. 하지만 내가 여자라도 같이 살고 싶을 정도인 그런 ‘아친남’은 세상에 흔하지 않다. 그냥 마누라 잔소리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친남’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우리 가정의 아이들, 그리고 오늘도 직장에 나가서 잘리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열심히 일하는 아빠들, 모두 ‘엄친아’와 ‘아친남’에 기죽지 말자. 세상에는 평범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알고 결코 기죽지 말자. 중요한 건 현재의 내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 그것이 정답 아닐까. 홍 명 호 (학장동)
- 2012-11-29
- 감사합니다!
- 추석날 갑자기 퉁퉁 붓고 새빨개진 발등은 극심한 통증을 불러왔다. 전날부터 왼쪽 발등이 좀 아팠지만, 외관상 아무런 이상이 없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다. 하필 명절이라 병원행을 미루다, 다음날 통증을 참다못해 절뚝절뚝 간신히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근처 Y병원에 들어섰을 때, 내 발의 괴이한 형상이란……. 처음 발을 보신 원장님 표정엔 놀라움이 역력했다. “빨리! 빨리!”를 외치는 소리, 다급한 몸짓 손짓들, 내 침대 머리맡에 팽팽히 흐르는 긴박감. 순간 두려움이 엄습하며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흘렀다. 입원 첫날, 한밤중 인기척에 잠깼을 때 원장님이 나를 살피고 가셨다. 뒷날 새벽에도 나 때문에 일찍 나오셨다고 한 간호사가 살짝 귀띔해주었다. “그러니까 알죠? 힘내세요.” 병상의 내겐 화장실 출입 외 다른 거동은 모두 금지사항이었다. 여러 가지 검사를 앞두고 총 네 끼의 금식이 너무 곤혹스러웠지만, 유난히 약한 혈관 탓에 수시로 주사바늘의 위협도 너무 힘겨웠지만, 싸워서 이겨내야만 했다. 나중에야 알았다. 정말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이 병은, 몸이 허약해져서 발끝부터 시작된 균이, 다리로 해서 겨드랑이까지 퍼지면 곧 위험선에 이른다는 사실을……. 창밖의 가을 하늘은 맑고 드높은데, 난 새장의 새 모양이다. 정말 열심히 산다고 믿었건만, 신체에 무리라는 경종이 울린 것이리라. 지난 세월 숨 가쁘게 달려온 뜀박질에 잠시 ‘쉬어가기’ 적색 신호를 보낸 것이리라. 새벽에 눈을 뜨면 ‘살았구나’라고 안도하길 수차례, 병원 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극 정성 덕분에 마침내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집에 꼭 보름 만에 돌아오니, 아이들이 서로 먼저 차지할 듯 와락 품에 달려들었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 따뜻한 가족만큼이나 따뜻하던 병원, 언제든 누구든 가림 없이 아픈 손 잡아주는 병원……. 훌륭하신 원장님 이하 친절하신 간호사님 모든 분께 이 지면을 빌려 감사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영원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되새겨본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살찌우는 내가 되고 싶다. 주 성 미 (괘법동)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