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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대회 우수 작품
- 사생대회 초등부 최우수 손성빈(동현초4) 시끌벅적 사상강변축제 사생대회 우수 김진명(감전초4) 삼락생태공원 사생대회 우수 김다영(주감초1) 삼락생태공원
- 2012-11-29
- 백일장 중등부 산문 최우수 - 희희낙락 놀이터
- 내가 다니는 수련관에서 ‘사상강변축제’에 봉사하러 자주 갔었다. 처음엔 ‘사상강변축제’에 대해 경험이 없어서 그저 봉사라는 이름만으로 ‘사상강변축제’를 힘든 일로 단정지었던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잘못된 나의 생각이었다. ‘사상강변축제’는 그 무엇보다도 뜨겁고 즐거운 놀이터였다. 내가 르네시떼 앞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뜨거운 땡볕 아래 의자를 옮기고 닦는 학생들, 무거운 짐을 옮기는 아저씨들, 축제 장비를 체크하는 선생님들까지 모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보기만 해도 덥고 힘들어 보였다. 허나 그들의 표정은 날 놀라게 하였다. 아무도 인상을 찌푸리는 이가 없었다. 모두가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렇게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나도 봉사에 동참하였다. 난 눈코 뜰 새 없이 움직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축제가 시작되었다. 북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다. 그 소리에 따라 내 가슴도 크게 뛰고 있었다. 가슴이 설레고 벅찼다. 무엇인가 날 미치도록 흥분시키고 있었다. 많은 체험부스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아이부터 팔짱을 낀 커플들까지 모두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난 체험부스를 운영하다가도 흥겨운 음악소리가 들리면 힐끔힐끔 무대를 쳐다보다 흠칫흠칫 놀라기 일쑤였다. 내 또래의 아이들이 가수 뺨치는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것이다. 그들은 무대에서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아쉬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 만족하는 것 같았다. 나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둘러보았다. 하나같이 행복한 미소를 입가에 가득 담고 있었다. 항상 자신을 주눅 들게 하고 힘 빠지게 했던 스트레스와 자신을 불안하게 하고 답답하게 했던 걱정들은 싹 다 잊어버린 듯 보였다. 오히려 축제가 끝날 무렵 사람들은 내일을, 아니 미래를 더욱더 열심히 살 거라는 희망을 얻고 가는 것 같았다. 나는 느꼈다. ‘사상강변축제’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찾게 하고, 그 배로 희희낙락하게 해주는 놀이터였던 것을… 조 효 정(영운중2)
- 2012-11-29
- ‘산불 조심합시다’ 건조한 날씨 계속
- 내년 5월까지 예방·감시 활동 강화 사상구는 11월 7일 오전 10시 백양산 임도변에서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시연회와 산불예방 교육 등도 진행했다.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경보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명과 산불감시원 21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산불발생 시 신속한 진화작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백양산·엄광산·승학산 15곳에 산불감시 초소도 설치했다. 문의 : 녹지공원과(☎310-4542)
- 2012-11-29
- 새해 첫 공공근로사업 참여하세요
- 12월 3∼7일 동 주민센터 접수, 90명 선발 예정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의 실업해소 및 생활안정을 위한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혹은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1세대 2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을 넘는 경우엔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90여 명을 선발, 12월 28일까지 결과를 전화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 : 지역경제과(☎310-3044), 동 주민센터(☎310-4901∼14)
- 2012-11-29
- 개별주택가격 조사, 협조 바랍니다
- 23일부터 새해 1월 1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등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관내 개별주택이다. 이번 조사는 2013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활용된다. 공동주택가격조사는 국토해양부(한국감정원 사상지점)가 맡아 한다. 문의 : 세무과(☎310-4161∼4, 4201∼5)
- 2012-11-29
- 사무용품 전문 판매점 (사)부산광역시 한마음장애인후원회
- 행복을 나누는 ‘(예비)사회적기업’ 〈3〉 저렴한 가격에 품질도 우수공공기관 등 20여 곳에 납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장애인 체육활동 지원에 힘써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소개합니다.”우리 사상구에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이 14개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합니다.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활동을 하는, 우리 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편집자 주〉 “복사용지는 물론 프린터 잉크·토너·비누·화장지에 이르기까지 수백종의 사무용품과 잡화류를 판매, 수익금으로 장애인을 돕고 있습니다.” 사무용품 전문업체이면서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부산광역시 한마음장애인후원회 전진호 대표(47)는 사업체가 하는 일을 이렇게 설명했다. 장애인들과 26년째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면서 6천 시간 넘게 봉사 활동하느라 아직도 미혼이라는 전진호 대표. 한마음장애인후원회는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에서 경부선 사상역 쪽으로 3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괘법동 주민센터를 마주 보는 건물(괘법동 542-15) 1층 165㎡를 빌려 사무실 겸 마트로 쓰고 있다. 1987년 창립한 한마음장애인후원회는 2006년 8월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1월 7일 부산시로부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올해 5월부터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다. 현재 직원은 7명이며, 이 가운데 3명이 지적장애인이고 55세 이상 고령자도 1명 있다. 전진호 대표는 “비록 장애가 있지만 사무용품 배달을 비롯해 홍보물 배포 등 단순업무는 비장애인 못지않게 잘 처리한다”고 말했다. 한마음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할 뿐만 아니라 재활훈련 과정을 거친 장애인을 위해 취업도 알선하고 있다. 부강테크(주)를 비롯해 한마음꽃집 등에 모두 7명이 취직했다. 품질이 우수한 사무용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더 많은 고객을 확보, 안정적인 사업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사상구청을 비롯해 부산시청, 시립박물관, 시교육청 등 관공서뿐만 아니라 부강테크(주), 데코리빙, 부산스텐, 풍광기계, 현대화성 등 20여 곳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는 연 매출 1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체가 아직 제자리를 잡지 않았지만 장애인 볼링교실을 비롯해 장애인 축구교실, 장애인 등반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에 연간 2천만원 이상 후원하고 있다. 그는 “축구, 볼링, 등산 등 운동을 좋아하는 장애인들이 직장인 팀과 한데 어울려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또 운동은 장애인의 신체 발달에 도움될 뿐만 아니라 협동심을 길러주고, 정서 함양에도 이바지한다고 설명했다.장애인 생일잔치·결혼식도 후원하고, 영화관 나들이·딸기밭 나들이도 함께하고 있다. 낮에 장애인을 돕고 후원회 일을 하느라 지친 몸을 이끌고 밤에는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경야독으로 야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동부산대학 사회복지학과(야간)에 다니고 있다. 전진호 대표는 “앞으로 복지사 자격증을 따고 부지를 사들여 장애인 복지시설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마음장애인후원회가 사회적기업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기업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문의 : 부산광역시 한마음장애인후원회(☎912-0700)
- 2012-11-29
-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 확대’ 가장 원해
- 생활 속의 통계 <17> 통계청에서 2011년 전국 19세 이상 표본인구를 대상으로 향후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는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가 39.2%로 가장 많고, 다음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서비스’(17.7%), ‘노인돌봄 종합서비스’(16.6%) 등의 순이었다. 남자의 경우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 다음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여자는 ‘노인돌봄 종합서비스’를 향후 우선적으로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 생각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는 ‘아동양육지원 및 돌봄서비스’를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그 외 연령층은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문의 : 기획감사실(☎310-4034)
- 2012-11-29
- 게시판
- 스포츠바우처 ‘어린이 스키 캠프’▷기간 : 12월 1일(토)∼2일(일) ▷장소 :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참가 대상 및 인원 : 사상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아동 80명(초등 3∼6학년) ▷참가비 : 무료 ▷주관 : 사상구생활체육회 ▷문의 : ☎310-4128 『사상문예』 제17호 원고 모집▷기간 : 11월 30일까지 ▷모집내용 : 독후감, 수필, 기행문, 영화감상문, 시 등 ※채택된 원고는 소정의 고료 지급 예정 ▷접수 방법 : 우편[617-702 부산시 사상구 학감대로 242(감전동) 사상구 문화홍보과 『사상문예』 담당자 앞], 이메일(961109@korea.kr) ▷문의 : 문화홍보과(☎310-4065) 겨울방학 어린이 연극제작 캠프▷기간 : 12월 26일(수)∼29일(토) ▷장소 :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객실 및 대강당, 세미나실 ▷문의 : (사)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802-8003 www.bipaf.org) 건설공사 부조리 신고센터▷건설공사는 반드시 건설업 면허가 있는 건설업자가 시공해야 함 ▷이를 위반하면 건축법,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처벌됨 ▷무면허건설업자(건설공사 부조리) 신고센터 : 부산광역시 건설정책과(☎888-3827), 부산광역시 감사관실(☎888-2541∼4)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633-0260)
- 2012-11-29
- 제15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새해 예산안 심의
- 사상구의회(의장 김판중)는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38일간의 일정으로 제151회 정례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 또 21일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심사한 뒤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22일엔 구청장의 구정연설을 들었다. 27일부터는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사상구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원안 가결)「수도법」 개정으로 마을상수도의 인가, 마을상수도 운영·관리, 소규모급수시설 수질검사 등의 사무가 구청장에서 광역시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조례 폐지. ⊙ 사상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 가결)「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제3조(세출)의 ‘기타 주차관련 사업’을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체계 개선 사업에 필요한 제 경비’로 개정. ⊙ 사상구 도시디자인 조례안(원안 가결)도시디자인의 진흥과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 제정.▷5년 단위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도시미관 개선 : 너비 20m 이상 도로변 건축 또는 점용 시 주위환경과 조화된 공사장 가림막 설치, 도로변 시설물 불법부착물 방지시설 설치, 도시미관 저해 가공선 관리▷공공디자인 공모▷도시디자인 시범지역 등의 지정▷도시디자인상 시상▷디자인 위원회 설치 및 운영 : 위원장(부구청장) 포함 15인 이내 구성, 위원은 관계 공무원, 의회 추천,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도시디자인 심의대상 시설물 문의 : 사상구의회(☎310-4084)
- 2012-11-29
- 의원칼럼 -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
- 심재환 의원 (삼락, 덕포1·2동) 세계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장기적인 불황도 문제지만, 문제는 이 불황이 언제 끝날지 예측이 어렵다는 것이다. 유럽 위기로 시작된 이번 불황으로 전 세계가 휘청거리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전통시장은 거대 유통자본에 의해 잠식되어 고사 직전으로 붕괴 직전이다. 전통시장에 종사하는 사업자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부모와 자식을 부양하는 가족 구성원의 든든한 버팀목인 동시에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초석인데, 이들이 붕괴되고 있는 것이다. 전통시장의 점포 하나는 적게는 2∼3명, 많게는 10여 명의 일자리와 생활을 해결해 주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들을 거래하며 연결된 생산자와 점포는 그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과제이다. 그간 정부는 전통시장 현대화 등 다양한 정책개발과 많은 예산지원을 해왔지만, 대형마켓들의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래서 각 지자체는 대형마트 및 SSM의 ‘의무휴업제’를 시행하였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대형마트의 확장과 그 편리함에 길들여진 소비 행태, 그리고 힘의 논리를 앞세운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 등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장벽이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위축을 불러 온 원흉이다. 이 ‘의무휴업제’가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느니, 경제를 해친다느니 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지만, 서울시가 지난 6월 시내 중소유통업소 630곳(슈퍼마켓 519곳, 채소·생선·정육점 111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응답자의 47.2%가 대형마트 등의 ‘의무휴업제’ 이후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하였다. 매출액이 10∼20%까지 늘어난 업소도 이 중 40.7%나 됐다고 한다. 현재 ‘의무휴업제’는 대형마트 등의 행정소송으로 중단된 상태지만 서울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 11월부터 규제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을 이용한 시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66%는 ‘의무휴업제’가 전통시장 이용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시민들은 특히 전통시장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나 할인행사는 반겼으나, 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소상공인들이 어느 때 보다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 시민들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고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서민 경제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한 중소기업과 전통시장도 스스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고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배가할 필요가 있다. 주차시설의 확충과 쇼핑에의 편리성 도모 등은 정부와 업계, 지역이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이다. 정부도 16개 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특산품의 교차 판매나 거점별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세워야 하겠다. 독일의 주말 거리는 대부분 상점이 일요일과 공휴일에 문을 닫는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대규모 점포의 일요일 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식료품 가게는 오전까지만 영업한다. 영국은 매장 면적 280㎡(84.7평)를 초과하는 대규모 소매점의 일요일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대형마트가 판을 치는 나라는 찾기 어렵다. 상생을 전제로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 지역 소비주체인 사상구민 여러분들도 상생을 염두에 두고, 오가는 흥정과 정이 넘치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자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