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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저소득주민 무료 진료

- 12월 21일 보건소에서 의사회.약사회 등과 함께 건강검진 오는 12월 21일 사상구보건소에서 ‘무료 건강진료의 날’이 운영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과 전문의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직접 진찰, 처방한다. 금연 비만 상담도 하고, 결핵검사도 하며, 간단한 의약품도 제공한다.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보건소 2층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매분기 마지막달 세 번째 일요일마다 마련되는 ‘무료 건강진료의 날’은 사상구의사회를 비롯해 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등이 함께 한다. 보건소 (☎310-4791~4)
- 2014-11-29
- 치매 노인을 위한 한.일 국제세미나
- 11월 27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11월 27일 오후 2시~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치매 노인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한.일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부산시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와 경성대학교 고령친화공동체구축(SSK사업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동아대병원 박경원 신경과 교수와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대학원 히가시하타 히로코 교수가 ‘치매 노인에 대한 이해’, ‘일본 치매 고령자의 복지용구 사용 실태’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세미나에는 치매노인 부양가족,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보건.의료시설 종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 (☎502-1445)
- 2014-11-29
- 고3 수험생에 하이틴 뮤지컬 ‘그리스’ 선물

- 11월 29~30일 오후 5시 다누림홀서 무료 공연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뮤지컬 무대가 마련된다. 사상문화원과 동의대학교 음악학과는 11월 29일(토)과 30일(일) 오후 5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뮤지컬 그리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전화 예약(☎316-9111)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그리스’(Grease)는 1950년대 로큰롤 문화로 대변되는 미국 젊은이들의 풍속도를 그린 작품으로, ‘그리스’(Grease)는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뜻한다. 뮤지컬 ‘그리스’는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980년까지 3천388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1978년에는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 주연의 동명 영화로 만들어져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올리비아 뉴턴 존(Olivia Newton John)과 존 트라볼타의 듀엣곡 ‘서머 나이트’(Summer Night)와 ‘유아 디 원 댓 아이 원트’(You're The One That I Want)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은 1959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졸업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새 학기를 맞는 교정에 남자 주인공 대니와 남학생들, 그리고 ‘핑크레이디 클럽’의 여학생들이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 때 여자 주인공 샌디가 나타난다. 샌디는 여름방학 때 대디와 순수한 사랑을 나누었다고 생각하는데, 대디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고는 실망한다. 이후 대디와 샌디의 오해와 화해가 거듭되지만, 결국 둘은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졸업식 날 모두들 내일을 향해 힘찬 새 출발을 하면서 뮤지컬은 마무리된다. 이번 공연을 맡은 동의대 음악학과는 2012년엔 뮤지컬 ‘페임’을, 그리고 2013년엔 록 뮤지컬 ‘렌트’(RENT)를 잇따라 무대에 올려 호평 받았다.
- 2014-11-29
- 중학생 미래 진로 설정에 도움드려요

- 구청 체험학습의 날.비전 리더십 워크숍 운영 사상구는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청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5일에는 모라중학교 학생 15명이, 18일에는 주감중학교 학생 30명이 구청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구청의 역할과 담당 업무, 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CCTV관제센터, 창조학습과, 도시안전과, 사상구의회, 보건소, 종합민원과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 또 사상구는 1일 구청 영상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1일 진로캠프인 비전 리더십 워크숍 ‘Hello! Do dream!’(사진)을 진행했다. 이 워크숍에는 11개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창조학습과 (☎310-4924)
- 2014-11-29
-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 왕 대회 열려

- 11월 6일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 역사.통일 퀴즈 왕 부산.울산 예선대회가 열렸다. 우리 사상 지역에서는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모라중학교 학생 21명과 주감중 19명, 주례여중 21명 등 모두 6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부산 1,2조와 울산3조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렀는데, 예선에서는 ○X방식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뽑고, 본선에서는 주관식으로 자웅을 다퉜다. 영예의 1위, 통일상을 받은 학생은 지역대표로 전국대회 참가는 물론, 중국 역사유적지 탐방(4박5일 일정.전국 12명)의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통일 의지를 굳건히 하며,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청소년기자 이 연 희 (주감중2)
- 2014-11-29
- 신라대 창학 60주년 기념 ‘가을 시화전’ 사상갤러리서 개최

- 국어국문학과 동아리 ‘만하’, 주옥같은 작품 선보여 호평 신라대학교 창학 60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이 사상갤러리에서는 처음으로 시화전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신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22회 신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가을 시화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이몽’, ‘어머니’, ‘소통의 침묵’ 등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쓴 시 작품 40점을 시화로 제작해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연 국어국문학과의 주축이 된 시 동아리는 ‘만하’(晩霞)로 ‘저녁 안개’를 뜻한다. 1988년 첫 시화전을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22차례의 시화전을 열었으며, 사상갤러리에서의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들은 한국의 시인에 대해서 조사 발표하고, 그들의 작품을 읽고 감상하고 토론하며, 학기말에 창작시를 발표함으로써 각자의 느낌을 공유하고 있다. 또 학술제와 대동제 때 시 낭송도 하고 시화전을 열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라대 국어국문학과 양혜경 교수(학과장)는 “시를 쓴다는 것은 언어를 통해 마음을 여는 소통이며, 아름다운 글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며 “시 창작을 통해 시에서 숨겨진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그것을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신라대 국어국문학과 (☎999-5612)
- 2014-11-29
- 친정아버지의 축가
-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누군가의 결혼식에서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는 사람은? 아, 다름 아닌 신부의 아버지시다.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난 일요일. 행복하게 손을 잡고 선 신랑신부 앞에서 이 멋들어진 곡을 열창하는 신부의 아버지를 보고 ‘저 신부는 참 자상하고 멋진 아빠 밑에서 행복하게 자랐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결혼식이라는 게 가족 빼고는 언제부턴가 품앗이, 영수증 받기, 도장 찍기가 됐다. 그런데 얼마 전 경험한 친정아버지의 열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다. 아버지의 축가는 신부와 신부 가족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의 마음을 담아 딸과 사위에게 전했기 때문이다. 사실 딸을 보내는 아버지 입장에선 목메어 식장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 어렸을 적에 아빠에게 시집갈 거라며 말하던 사랑스러운 딸의 결혼식, 아버지 본인에게도 행복하지만 아쉽기도 한 날일 것이다. 속으로 섭섭해 하면서도 예쁜 딸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축가를 불러주는 가슴 벅찬 아빠의 마음은 그날의 그가 아니면 누구도 모를 것이다. 신부가 살짝 눈물짓는 듯한 모습도 보였으나, 이내 평온을 되찾고 아버지의 축가를 들었다. 아버지가 주례가 되고 축가를 부르는 생경한 결혼식 풍경.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숙연하고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하객들 역시 눈도장 찍은 뒤 밥 먹고 달아나기 바쁠 테지만 이런 경우엔 예외일 듯하다. 축가가 끝나고 감동의 박수 짝짝짝~~ 우레와 같이 퍼져 나왔다. 양 창 숙 (주례동)
- 2014-11-29
- 하강선대 고욤나무를 아시나요

- 덕포1동 하강선대와 사상초등학교 사이에는 4층 높이의 큰 키의 고욤나무 한 그루가 있다. 이 고욤나무에 작은 열매가 옹기종기 달려있는 것을 보면 "쓸모없는 것이 쓸모 있다"는 장자의 명언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에 공감하게 된다. 호랑이도 그 위세에 눌렸다는 곶감! 씨가 없을 뿐만 아니라 임금님 입맛도 사로잡을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종시(高宗枾).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감은 감나무에 고욤나무를 접붙여 만든다. 지금은 거들떠도 안 보는 쓸모없는 나무로 전락했지만 감나무에 접을 붙이는 대목(밑나무)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나무가 바로 고욤나무다. 요즘 도시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인 고욤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시골에서는 가을에 익은 열매를 항아리에 저장해 두었다가 겨울에 꺼내 먹는다. 열매 모양이 마치 소젖꼭지를 닮았다고 하여 우내시라고 부른다. 감보다 열매가 작다고 하여 소시(小枾)라고도 한다. 감나무 4촌, 야생 감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작고 검은색 또는 노란색으로 익는 것을 '고욤나무'라고 하고, 어린가지에 털이 있는 것을 '민고욤나무'라고 한다. 고욤나무는 우리나라의 북부에도 자라며 감나무보다 추위에 잘 견딘다. 그리하여 고욤나무 씨를 심어 키운 묘목에 감나무 가지를 접하여 추위에 견디는 감나무를 얻고 있다. 민간요법으로 고욤나무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군천자라고 하며, 가을에 채취하여 생으로 쓴다. 생즙을 내어 조금씩 마시면 당뇨에 효과가 있다. 혈압 높은 데, 중풍에 식초를 담가 조금씩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이런 고욤나무 가운데 국내 최고의 고욤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518호인 충북 보은군 용곡리 고욤나무는 250년의 수령으로 높이 18m에 사방 22m의 가지 펼침을 하고 있다. 하강선대의 고욤나무는 약 13m의 높이에 사방 10m의 가지 펼침으로 용곡리 고욤나무와는 비교되지는 않지만 결코 작은 나무가 아니다. 하강선대의 고욤나무는 당산 안에 자리 잡고 있어 주변 환경이 비교적 안전하지만 큰 키에 비해 흉고(가슴높이) 지름이 16㎝ 정도로 작은 편이다. 이 고욤나무가 잘 자라 또 하나의 천연기념물이 될 때까지 우리들이 관리의 손길을 보태면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 은 수 (명예기자)
- 2014-11-29
- 독자 퀴즈 마당 11월호

- 2014-11-29
- 제14회 사상강변축제·제1회 대학가요제 대성황

- 25만 사상구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사상강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1~12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제14회 사상강변축제에는 8만여 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이한 신발 거리 퍼레이드와 올해 처음 열린 삼락강변대학가요제로 인해 한 달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마당극 ‘고석할매 살아있네’ 공연을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구민건강 체험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참여형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축제는 11일 오후 2시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70~80년대 신발산업의 메카로 유명했던 사상을 상징하는 초대형 신발조형물을 앞세운 부산산업과학고 학생과 경남정보대학생, ㈜에이로 직원, 주민 등 500여명이 갖가지 신발 상징물을 들고 사상초등학교를 출발했다. 이들은 꽃마차와 풍물패, 에코뮤직십 등과 함께 서부버스터미널을 거쳐 행사장인 삼락생태공원까지 행진을 벌여 큰 인기를 끌었다. 거리 퍼레이드에선 학장동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모라1동이 최우수상을, 모라3동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기사.화보 8~9면에 계속
- 201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