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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상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열려
평생학습축제 개막식
동아리 경연대회 장구춤 공연
‘제7회 사상평생학습축제’가 5월 29일~30일까지 이틀간 광장로 명품가로공원과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개최됐다.
‘신나는 평생학습, 행복한 구민 - 평생교육, 사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00개의 평생교육기관과 학습동아리(단체)를 비롯해 주민, 학생 등 8천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29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후까지 명품가로공원 특설무대에서 ‘거리로 나온 학습人’들의 이색 거리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졌다. 37개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춤, 연주 실력을 뽐냈다. 특히 경남정보대 대학생 4명으로 이뤄진 ‘회오리단’과 부산구치소 직원들로 이뤄진 통기타동호회 ‘라온제나’가 큰 박수를 받았다.
아이와 함께 나만의 핸드폰 걸이 만들기
함께 박수치며 공연을 즐기는 주민들
30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17개의 동아리가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사상문화원 다누림춤봉사단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괘법동 북소리단과 자원봉사센터 울림터풍물단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평생학습 체험마당’ 26개 부스는 아이와 학부모들로 크게 붐볐다. 깜찍하고 귀여운 ‘핸드폰 걸이’를 비롯해 멋들어진 책갈피, 향기 나는 ‘비누 꽃 연필꽂이’, 나만의 캘리그라피 엽서 등을 함께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서벼룩시장, 우수도서 전시회, 행복한 책 나눔터 등도 아이와 학부모들로 북적였다.
창조학습과 (☎310-4922)
사상도서관 (☎310-7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