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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32 호
‘아름다운 하모니’ 더 신나는 체육대회
학장오케스트라, 뜨거운 응원 속에 데뷔 무대 가져
학장오케스트라가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학장중학생 30명으로 이뤄진 학장오케스트라는 5월 22일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교내 체육대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오케스트라는 이날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교가.애국가 등을 연주해 체육대회를 빛내주었다. 단원들은 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멋진 화음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 12일 홍보를 시작해 오디션을 본 뒤 악기 연주를 즐겨하는 30명의 단원들을 뽑아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연습을 거듭했다.
최신애 음악 교사는 “함께 한 목소리가 되어,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다”며 “모두 협동해 잘 연주했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라 단장 2학년 박자윤 학생은 “여러 악기가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는 것이 놀라웠고, 큰 박수를 받아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단원들은 앞으로 연습에 더욱 매진할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의 놀라운 소리들을 모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을 다짐했다.
오는 7월 교내에서 열릴 학장오케스트라의 ‘작은 음악회’가 손꼽아 기다려진다.
청소년기자 양빈현 (학장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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