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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소식지 : 275 호

사상공단 확 달라진다… 재생사업 본격 추진

기업지원복합센터(서부산복합청사) 조감도
기업지원복합센터(서부산복합청사) 조감도

국토부 ‘활성화구역’ 승인… ‘기업지원복합센터’ 등 건립해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

부산의 대표적 노후공단인 사상공단(사상공업지역)을 스마트화하는 재생사업이 추진 9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사상공단 재생사업 대상 부지 가운데 도시철도 신설역 인근 지역을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는 시의 안을 승인함에 따라 지난 12월 19일 지정 고시했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활성화구역’은 사상구 학장동 230의 1 일원(동일철강 사상공장 부지)의 전용공업지역 1만7천348.4㎡다.

앞으로 이곳에는 4천397억원이 투입돼 시의 출자·출연기관 등이 입주하는 32층짜리 ‘기업지원복합센터’(서부산복합청사)와 부산경제진흥원청사, 민간개발의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 제조기술혁신센터와 창업지원시설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시설이 2023년까지 입주함으로써 사상공단은 물론 부산 전체를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산업 콤플렉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부는 2009년 9월 사상공단을 ‘재생사업 우선사업지구’로 선정했지만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중 시는 2018년 5월 사상공단 내 도시철도(사상~하단선) 역사 신설 지역에 전용공업지역을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을 300%에서 최대 1천300%로 올리는 ‘활성화구역 지정안’을 국토부에 제출했다. 이 안에는 사상스마트시티 서부산복합청사를 의미하는 32층 규모의 랜드마크 건물을 짓는 계획도 포함됐다.

하지만 국토부는 용적률 급상향에 따른 기존 공업지역 건물과 신축 상업지역 건물의 부조화 등을 우려해 승인하지 않았다. 시는 노후산업단지를 첨단산업단지로의 재생을 촉진하기 위한 ‘앵커시설’ 건립 등 활성화구역 지정 필요성을 계속 제기했고, 국토부는 최근 이를 최종 승인했다.

한편 국·시비 1천647억원(올해 170억원 확보)을 포함해 4천400억원이 투입되는 사상공단 재생사업(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도로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업종 첨단화와 공장 이전을 적극 지원하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센텀시티 3배 크기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지역균형개발과(☎888-2774)
사상구 창조도시재생과(☎3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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