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상구 엄궁동에서 두 딸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학부모이자 육아맘이었습니다.

코로나로 2년여 동안 아이를 키우며 조마조마하게 지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와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사상의 미래를 꿈꾸는 젊은 부모들과 청년들을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올바른 일꾼으로 그들을 대변하여 일해보자 느꼈습니다.

우리 깨어있는 젊은 청년들은 당을 보지 않습니다! 색깔을 보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와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킬 사람만을 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바르고 깨끗한 세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런 동네, 그런 지역, 그런 나라가 반드시 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사상을 정말 사랑합니다. 사상의 모든 아이를 사랑합니다. 사상의 모든 엄마 아빠를 사랑합니다. 사상의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저의 간곡하고 애절한 사랑의 화살이 지역주민 모두에게 날아가 꽂힐 수 있도록 모든 힘과 모든 열정을 담아 뛰고 또 뛰겠습니다. 주민과의 약속은 죽어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사상구의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