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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 신학기증후군,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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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성 국
변비의 치료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소화기관의 운동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긍정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의 아동은 변비가 적고, 내성적이고 주위가 산만한 아동에게서 변비가 잘 생긴다. 요즘 핵가족,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져 자칫하면 아이들이 소외되기 쉽고 이런 아이들일수록 변비가 잘 생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특히 부모님들이 사랑과 관심으로 낯선 생활환경에 노출되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어야 한다.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들려줌으로써 변화된 생활환경에 대한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주어 어린이집이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배변 시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는 항문 주위를 검사해서 항문이 찢어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항문이 찢어져 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면 아이들은 변을 보는 것을 참고 기피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좌욕을 시키거나 항문 주위에 바셀린이나 치질연고 등을 발라주어 통증을 완화시켜 주어야 하고,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데리고 가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변비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약을 복용시킨다. 그러나 이런 변비는 주 원인이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약복용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상과 같이 하여 아이가 변을 지속적으로 무르게 볼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면 신학기증후군으로 오는 변비는 예방할 수가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