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린마당
열린마당
사상소식지 : 292 호

엄궁동 찾아가는 복지팀
이웃 주민 등과 힘 모아
취약계층 질병치료 지원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
다급한 목소리로 주민 한 분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A씨가 있는데 가족도 없이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연락을 받자마자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A씨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A씨는 오래 전 배우자와 사별하여 2명의 자녀들을 홀로 키워왔다고 했습니다. 첫째 자녀는 A씨와 오랜 기간 갈등을 겪다 가출을 한 뒤로 연락이 두절되었고, 장애가 있어 그동안 함께 거주했던 둘째 자녀는 현재는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같이 생활하던 딸이 없자 A씨의 상태는 심각하게 변해갔습니다.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하다보니 개인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고, 당뇨로 인해 다리에는 심각한 괴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 입원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A씨의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계속 지켜만 볼 수 없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이웃 주민,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수차례 A씨 가정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설득하였고, 마침내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치료기간 동안 엄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A씨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해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A씨는 꾸준한 병원 치료로 건강을 많이 회복하였고, 변화된 집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습니다.
A씨의 사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작은 변화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엄궁동 행정복지센터(☎310-3235)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34)

엄궁동 찾아가는 복지팀
이웃 주민 등과 힘 모아
취약계층 질병치료 지원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
다급한 목소리로 주민 한 분이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몸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A씨가 있는데 가족도 없이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연락을 받자마자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A씨의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A씨는 오래 전 배우자와 사별하여 2명의 자녀들을 홀로 키워왔다고 했습니다. 첫째 자녀는 A씨와 오랜 기간 갈등을 겪다 가출을 한 뒤로 연락이 두절되었고, 장애가 있어 그동안 함께 거주했던 둘째 자녀는 현재는 독립하여 생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같이 생활하던 딸이 없자 A씨의 상태는 심각하게 변해갔습니다. 침대에 누워서만 생활하다보니 개인 위생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고, 당뇨로 인해 다리에는 심각한 괴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 입원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A씨의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을 계속 지켜만 볼 수 없어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이웃 주민,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수차례 A씨 가정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설득하였고, 마침내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치료기간 동안 엄궁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A씨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해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A씨는 꾸준한 병원 치료로 건강을 많이 회복하였고, 변화된 집의 모습에 연신 감탄했습니다.
A씨의 사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작은 변화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엄궁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디딤돌 역할을 하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엄궁동 행정복지센터(☎3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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