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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사상소식지 : 355 호

개청 30주년 특집 청년 사상을 말하다 9. ​​​​​​​ 내셔널피피이코리아 채현아 차장



"스펙에 얽매이지 말고 맘껏 도전하세요"

"처음에는 하루 종일 택배를 포장하고 전화를 받는 일이 참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시간을 버텨낸 덕분에 사회생활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준 것 같아요."

안전화와 방염복 등 안전보호구 개발·제조 기업 ㈜내셔널피피이코리아(괘법동 소재) 채현아(39) 차장은 15년째 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다. 올해로 `청년 나이'의 마지막을 맞은 그는 이제 중간 관리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일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결혼까지 뒤로 미뤘다는 채 차장은 결혼으로 생길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지 않았다. 이 시대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에 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처음부터 큰 기업만 바라보기보다, 회사에 `배우러 간다'는 마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보세요.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목표나 스펙에 얽매이지 않고, 가능한 모든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를 포장하는 방법에는 익숙해질지 몰라도, 진솔함은 점점 잃게 됩니다. 진솔함을 잃지 않는 것이 곧 나 자신을 지키는 길이 아닐까요?"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가 근무하는 내셔널피피이코리아는 삼성전자, 현대전자,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기업에 보호구 제품을 납품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15명의 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발전은 곧 나의 발전이고, 나의 성장은 회사의 성장과 맞닿아 있습니다"고 말하는 채 차장은 청년 후배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두려워하지 말고 작은 일에도 배움의 자세로 임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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