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꽃길 걷기대회에 2,000여 명 참가… 봄꽃 향기 만끽
“낙동강변 유채꽃길을 가족·연인과 함께 걸었어요.” ‘2010 사상강변 유채꽃길 걷기대회’(사진)가 일요일인 18일 오전 10시 삼락강변공원에서 열렸다. 걷기대회에는 부산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 참가자들은 사상구생활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가볍게 몸 풀기 체조를 한 뒤 징 소리에 맞춰 삼락강변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웰빙 조깅코스→강둘레길→강나루길→유채꽃길→연꽃단지를 거쳐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이어지는 8㎞(20리) 코스를 천천히 걸었다. 또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에 노오란 유채꽃과 갈댓잎이 물결치듯 일렁이는 모습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데 어울려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 찍기에 바빴다. 푸르른 청보리밭과 낙동강변 10리 벚꽃길의 장관도 감상했다. 완주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워킹화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 기쁨이 더해졌다. 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유채꽃과 청보리길, 낙동강 둑의 벚꽃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삼락강변공원을 걸으면서 시민들이 건강과 함께 가정의 화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유채꽃길 걷기대회는 부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사)한국체육진흥회 주관 ‘한국걷기왕 선발대회’ 중 하나로 공식인증을 받았다. 〈사상구생활체육회 ☎310-4128〉 〈총무과 ☎310-4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