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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대장 용종(폴립)의 진단과 치료
건강칼럼 - 대장 용종(폴립)의 진단과 치료
     김 일 수  좋은삼선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대장 내부로 혹처럼 튀어나와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대장 용종은 무증상으로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장 용종이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거나 혈변, 점액변을 동반할 수 있고 드물게 변비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의 발생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용종이 잘 생길 수 있는 사람에게 발암 물질 등 환경적 요인이 상호 작용하여 용종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원인으로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비만, 운동부족, 섬유질 섭취 부족, 굽거나 튀기는 요리방식, 고령, 염증성 장질환, 칼슘과 비타민 D 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 검사에는 대변 잠혈 검사, 조영제를 이용한 대장조영술과 CT를 이용한 CT 대장조영술,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가 대장 용종의 진단과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1㎝ 미만의 작은 용종도 90% 이상 진단 및 치료 가능하고, 5㎜ 이하의 미소용종도 확인 가능하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용종이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용종의 제거는 크기와 모양에 따라 생검 겸자를 이용한 저온 생검법과 고온 생검법이 있으며, 그 외 올가미를 이용한 저온 올가미법이 있습니다. 대장 용종이 크기가 큰 경우나 편평한 경우 완전 절제를 위해서 대장 용종 점막 아래에 염색약이 섞인 생리식염수를 주사하여 점막을 띄운 후 올가미를 이용하여 용종을 절제하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크기가 크거나 악성화 가능성이 높은 용종의 경우 일괄 절제를 위해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 도입되어 임상에서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장 용종 절제를 위해 시행되는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과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의 경우 고도의 내시경 기술이 필요한데다 검진내시경에 비해 천공과 출혈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내시경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 받아야 하며, 시술 후 합병증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대장 용종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크게 식이습관 개선, 운동과 체중감량,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식이습관 개선을 위해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과음과 흡연을 금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50세 이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용종의 기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013-11-30
어르신, 폐렴 예방주사 맞으세요
어르신, 폐렴 예방주사 맞으세요
동별로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 방문하면 무료접종       사상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백신을 무료접종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패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으로 65세 이상에서 한번 맞으면 평생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1월 11일부터 접종을 해왔는데, 괘법동은 25일(월), 삼락동은 26일(화), 학장동은 27일(수)~28일(목) 보건소에서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만 65~69세(1944.1.1~1948.12.31 출생자) 어르신은 동별로 정해진 날짜〈도표 참조>에 주사를 맞으면 된다. 방문할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된다. 보건소(☎310-4815, 4885)
2013-11-30
보건소-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 의료협약 체결
보건소-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 의료협약 체결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상구보건소는 11월 1일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 자원봉사대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상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들이 좋은삼선병원에서 정형외과적 입원수술(무릎인공관절수술, 고관절수술)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을 전액 면제해 주고, 정형외과 외래 진료비도 전액 면제해 주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일 이번 협약의 첫 수혜자인 할머니 한 분이 좋은삼선병원에서 왕태현 정형외과 과장 집도로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 보건소(☎310-3371)
2013-11-30
튼튼이 불소도포로 다이아몬드 치아를
튼튼이 불소도포로 다이아몬드 치아를
 
2013-11-30
사라진 옛 지명, 유두리(柳斗里)를 아시나요
사라진 옛 지명, 유두리(柳斗里)를 아시나요
  유도(柳島)와 유두리(柳斗里, 柳頭里)라는 지명을 기억하는 지역주민은 그리 많지 않다. 유도는 낙동강 하구에 위로부터 흘러 온 모래가 쌓여서 섬으로 된 삼각주 중의 하나다. 유도는 낙동강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생겼는데, 위쪽의 마을은 삼락리(三樂里)요, 아래쪽을 유두리(柳斗里, 柳頭里)라고 불렀다. 유도엔 조선시대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농사를 지었으며, 예로부터 강기슭에 많이 심었던 왕버드나무에서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유도와 유두리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주요 사료로 고지도를 꼽을 수 있다. 1929년에 발행된 동래군 군세요람의 행정지도(사진)를 자세히 보면 구포면 아래에 사상면이 나오는데 낙동강변 쪽으로 섬이 보인다. 이 섬의 웃각단을 삼락리(三樂里), 아랫각단은 유두리(柳斗里)로 표기되어 있다. 이 지도에는 지금은 사라진 유두리가 모라, 삼락, 덕포, 괘법, 감전, 주례, 학장, 엄궁리와 함께 나타나 있다. 유두리와 삼락리가 하나의 섬(柳島)이란 것과 당당하게 리(里)로서 대접받아 많은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옛 신문을 봐도 알 수 있다. 동아일보 1926년 7월 15일자와 7월 16일자 2면의 ‘災後一年 洛東江沿岸’(재후일년 낙동강연안 -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낙동강 지역을 이듬해 여름 기자가 방문해 르포 형식으로 쓴 연재 기사)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전략) 바람을 거슬러 내려가서 선부의 안내로 상륙하니 그곳이 삼락(三樂)이라는 섬이다. 수해에 몰려 온 푸근푸근한 모래밭으로 십분 동안이나 걸어 들어가니 세집, 네집 띄엄띄엄 있는 마을 합하여 호수가 일백여호, 인구가 오백오십여명, 작년 수해로 인하여 농작물과 가옥 손해가 십여만원 이상이라니 매호에 평균 일천이백여원의 손해를 당하였다. (중략) 모 심는 여자 무리를 오른편에 두고 남쪽을 향하여 풀밭인지 길인지 모르는 데로 수백 보를 내려가다 『포푸라』 나무가 총잡한[빽빽하게 심어진] 마을 하나가 나섰으니 그곳이 내가 보려는 류두(柳斗, 유두)이다. 류두와 삼락(三樂)은 따로 떨어진 섬은 아니다. 그곳은 인구가 육백여명으로 작년 수해에 대략 십삼사만원의 손해가 있었다 한다.(후략) 신문 기사는 유도가 북쪽은 삼락리, 남쪽은 유두리로 나눠진 하나의 섬으로 되었음과 각각 100여 호의 가구에 550여 명, 600여 명의 주민이 살았음을 기록하고 있다. 유도의 유두리는 1930년대 낙동강 제방을 쌓을 때 섬이 없어지면서 삼락리(지금의 삼락동)에 포함됐으며, 차츰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고지도와 옛 신문은 지금은 사라진 옛 지명 유두리의 내력을 찾을 수 있는 값진 자료라고 할 수 있다.    강 은 수 (명예기자)
2013-11-30
인디공연 보고 거리예술 즐기고
인디공연 보고 거리예술 즐기고
  우리 사상구는 교통의 요충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는  그 이름이 ‘문화의 산실’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컨테이너로 만든 멋들어진 건축물인 아트터미널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지는 인디밴드의 화려하고 폭발적인 음악은 거리를 지나는 사람과 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을 경전철 사상역 앞으로 모여 들게 한다.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인디문화 강의를 비롯해 토크 콘서트가 열리기도 하고,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또한 실크 스크린 같은 시민 체험행사까지 진행돼 공연과 체험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맞은편 광장로 사상명품가로공원에서는 야외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데 ‘토요난장(亂場)콘서트’(사진)가 가을날을 더 운치 있게 만든다. 중후한 남성중창단의 멜로디가 가슴을 더 아련하게 만들기도 하고, 재즈 뮤지션들의 하모니가 계절의 낭만을 더해준다. 깊어가는 가을, 지금 사상은 어떤 공연을 감상해도 어느 곳에서 문화 행사를 즐기더라도 낭만과 추억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부산스럽다.              황 은 영 (명예기자)
2013-11-30
독자 퀴즈 마당 11월호
독자 퀴즈 마당 11월호
   
2013-11-30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사상강변축제 대성황
  25만 사상구민의 대동 한마당잔치인 사상강변축제가 큰 성황을 이뤘다. ‘미래로 나아가는 新나는 사상’이라는 주제로 10월 12~13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명품가로공원, 르네시떼 특설무대,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제13회 사상강변축제에 8만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스프레와 모자 콘테스트, DJ페스티벌 등 새로운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주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아 ‘참여형 축제’라는 평을 들었다. 축제는 12일 오후 2시 700여 명으로 이뤄진 대규모 행렬이 신명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면서 시작됐다. 취타대를 비롯해 갖가지 화려한 모자를 쓴 14개 팀과 캐릭터 복장을 한 코스프레 행렬 등이 2시간 동안 행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코스프레 팀은 거리에서 어린이들과 한데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거리퍼레이드에선 괘법동이 대상을, 모라1동이 최우수상을, 감전동과 학장동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사·화보 문화면에 계속〉
2013-10-31
부산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부산 최초 ‘육아종합지원센터’ 착공
  부산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괘법동에 들어선다. 사상구는 22일 괘법동 516-69번지 일대 부지 650㎡에 연면적 1천561㎡, 지상 6층 규모의 육아종합지원센터(사진은 조감도)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35억원(국·시비 17억원, 구비 18억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놀이체험실과 육아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육아카페, 일시 보육실, 다목적 강당, 프로그램실, 주민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가 문을 열면  각종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 문화공연과 음악회 등도 열려 1만1천500여 명에 이르는 사상지역 영유아의 육아와 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상구는 지난해 4월 26일 보건복지부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산시 16개 구·군 가운데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유치한 구가 됐으며, 그동안 건축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복지서비스과(☎310-4723)
2013-10-31
다누림홀 공연 행사 안내
다누림홀 공연 행사 안내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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