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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함께 사랑의 ‘소이 캔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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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중 ‘가족 사랑의 날’ 체험 행사
‘가족 사랑의 날’을 맞아 6월 9일 오후 동주중학교 도서실에서 엄마와 학생들이 함께 ‘사랑의 소이 캔들’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동주중학교 학부모회가 주최하고,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후원)했으며, 모두 15가족이 참여했다.
‘소이 캔들’은 몸에 해로운 파라핀 대신에 콩에서 추출한 오일을 가공 처리한 ‘소이 왁스’로 만들어 은은한 향이 돋보이는 향초이다. 일반 향초와 달리 방부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데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쌍둥이 두 아들과 같이 참여한 이미조 씨는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좋았고 보람도 있었다. 특히 저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2학년 강륜영 학생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엄마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어 좋았고 감사하다”며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도 덧붙여 전했다.
동주중학교 학부모회장 이현정 씨는 “초는 따뜻함과 불을 밝힌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학생들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항상 불을 환하게 밝히는 멋진 아들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 김재곤 (동주중3)
- 2017-06-30
- 국제화센터 교육현장에서 - 영어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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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욱
사상구국제화센터 센터장
앞서 5개월간 올바른 영어교육 방법과 외국의 교육제도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영어라는 큰 산을 대하는 우리의 현명한 자세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은 끊임없이 변화해왔고, 영어는 거기에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였습니다.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앞으로의 대비가 절실한 시점이기도 합니다. 절대평가로 영어 수능 시험이 바뀜에 따라 영어시험이 쉬워졌고, 수학과 국어보다 비중이 적어졌다는 일각의 의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영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 보기 힘든 부분입니다. 첫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어는 공부하는 과목이 아닌 우리가 매일매일 써야 하는 도구와 같습니다. 도구가 빛을 보려면 매일 그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는데 언어 또한 그와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90점 이상 받으면 영어가 해결될까요? 1등급을 받는다고 외국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자기의 의견들을 불편함 없이 전달 가능할까요? 외국원서를 자유롭게 읽고 이해하며 그에 대한 소감을 불편함 없이 글로 써내려갈 수 있을까요?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영어성적을 잘 받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영어성적이 좋은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입니다. 토익시험에서 900점 넘는 점수를 받는 사람이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를 필자는 많이 접했습니다. 직장생활에서도 높은 공인성적을 받았음에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아 회사에서 따로 영어회화공부를 하는 직장인들 또한 많이 접했습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일까요?
절대평가든 상대평가든 그 평가의 기준이 성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평가의 기준은 언어의 소통과 유창성이 동반되어 진정한 실력으로 드러난다는 것이지요. 언어의 4대 영역, 즉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이 조화롭게 향상되는 것이야 말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하고 정확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향성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가의 조언과 교육이 필요한데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상구 주민들을 위한 사상구국제화센터입니다.
사상구국제화센터는 2010년 설립되어 2016년 새로운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국제화센터의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재단장 했습니다. 가계의 영어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수강료를 사설어학원 대비 1/2 수준으로 줄였지만, 프로그램의 수준은 국내 대형 어학원에서 쓰고 있는 프로그램과 어학원 경력 5년 이상의 내국인 강사들, 그리고 엄선된 선발과정을 거친 원어민 강사들이 배치되어 있고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성인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고,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과 세미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산 유일의 국제화센터로 사상구청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지원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견학을 올 정도로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사상구 주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모쪼록 이번 기회를 통해 사상구국제화센터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영어교육의 올바른 접근과 그 해결책을 위해 저를 포함한 사상구국제화센터의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영어의 그 시작과 끝은 지금입니다. 생각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 앞서 말씀드린 언어의 4대 영역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체화시키는 것이 바로 영어를 정복하는 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17-06-30
- 평생학습관, 7월 1일 여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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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27개 강좌 수강생 670명 모집
사상평생학습관이 7월 1일부터 3개월 과정의 여름학기를 시작한다.
이번 학기엔 교육 프로그램 27개가 운영된다. 주간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지도사 3급 ▲연필기초 뎃생과 스케치 ▲감성어울림 시낭송 ▲영화로 배우는 조선근현대사 등 15개 강좌가 마련된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가정 복지상담사 2급 ▲알기 쉬운 생활재테크 상식 ▲수채화 초급 등 9개 강좌가 개설되며, 토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국가공인 한자자격증 2급 대비반 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마다 20~40명씩 총 670명이 수강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sasang.go.kr/lll)에서 수강신청(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
사상평생학습관(☎310-3242)
- 2017-06-30
- IT 꿈나무를 위한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 운영
- 7월 3일부터 초등학생 30명 홈페이지서 접수
여름방학 기간 동안 IT 꿈나무를 위한 ‘소프트웨어 캠프’가 마련된다.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 동안 매일(토·일 제외) 오전 10시~낮 12시 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사상구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7월 3일 오전 9시부터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정보화교육’ 코너에서 신청을 받는다. 전화(☎310-4301~6)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딩(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과 코딩 교육용 비주얼 프로그램인 ‘엔트리’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또 날아다니는 드론을 맞추는 게임을 직접 만들어볼 뿐만 아니라, 방향키로 움직이는 열기구 게임, 벽돌 깨기 게임, 두더지 잡기 게임 등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관심 있는 IT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10-4301)
- 2017-06-30
- 동네방네 콘서트, 무더위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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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꾼 박선미 전통줄타기
7월 1일(토) 오후 7시 창진초등학교
동춘서커스 초인의 후예
7월 15일(토) 오후 7시 엄궁초등학교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기와 스릴 넘치는 서커스공연 보러오세요.”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줄꾼 박선미를 초청, 7월 1일(토) 오후 7시 창진초등학교에서 ‘전통 줄타기’ 공연(제5회 동네방네 콘서트)을 펼친다. 또 동춘서커스단도 초청, 7월 15일(토) 오후 7시 엄궁초등학교에서 ‘초인의 후예’ 공연(제6회 동네방네 콘서트)을 한다. 다만 비가 오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관람료는 무료.
동네방네 콘서트에서는 초청 공연뿐만 아니라, ‘서감행복마을풍물단’을 비롯해 ‘뮤즈밸리’, ‘파도소리 기타’ 등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출연해 평소 갈고 닦은 춤과 노래, 연주 실력을 선보인다.
문화교육홍보과(☎310-4064) / 사상문화원(☎316-9111)
- 2017-06-30
- 사상구 생활문화동아리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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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30
- 시가 있는 창 <40> 꽃과 시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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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홍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고은, 「그 꽃」 전문
꽃은 힘이 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꽃은 향기를 뿜어 벌 나비를 불러들이는 힘, 열매를 맺어 대를 잇는 힘을 지녔다. 꽃이 사람에게는 사랑을 이루게 하는 힘, 화난 사람을 웃게 하는 힘, 병든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힘을 내뿜기도 한다.
시도 힘이 세다. 시가 사람에게는 위로와 치유의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상처받은 자들은 시를 통해 평안을 찾기도 한다. 그래서 꽃과 시는 힘이 세다.
오래전 백담사 입구에 있는 고은 시인의 시비 앞에 선 적 있다. 제목이 없었다. 제목을 훗날 ‘그 꽃’이라고 붙였기 때문이다. 시인의 이름 아래 15자의 시가 새겨져 있었다. 시인은 제목 없는 단문 두 문장을 3행으로 나눠 놓았다. 여태껏 내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시이다. 좋은 시라고 하면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는 시’이고, 위대한 시라고 하면 ‘가슴속에 새겨지는 시’가 아닐까.
그때 힘겹게 대청봉에 올랐다. 봉정암을 거쳐 내려올 때 산의 경관과 포근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하산하여 백담사 앞에 이르러 시비에 새겨진 이 짧은 시 한 편을 읽고, 이 시의 위대함에 전율을 느꼈다.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는 체험을 했다. 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감탄할 것이다.
이 시를 통해 삶의 철학적 치열성과 시의 가치를 깨달았다. 산의 오름은 젊음, 내림은 늙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앞만 보고 허겁지겁 살아온 철없던 젊은 시절에는 이기적인 마음이 가득하여 세상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고 사그라져 가는 노년에 접어들면 삶에 대한 너그러운 마음이 열리고, 세상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을 발견해 내는 눈을 갖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쩌면 ‘그 꽃’은 ‘화려한 죽음’을 암시한 것일 수도 있다. 혈기왕성할 때는 죽음이 두렵지만, 늙고 힘이 없어지면 죽음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마련이다.
이처럼 꽃과 시는 힘이 세다. 가슴속에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달아 주기도 한다. 마음속 깊은 상처를 치유하기도 한다.
반백을 넘긴 삶, 더는 오를 수 없다. 늘 하산하는 중이다. 오늘도 두루두루 살피는 새로운 눈이 돋아난다.
신기용 (문학평론가)
- 2017-06-30
- 나눔 냉장고 국민통합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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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는 최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최한 2017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전국공모전에서 ‘복이 오는 나눔 냉장고’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또 사상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2017-06-30
- 취약계층 나들이 돕는 ‘명품복지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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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와 ㈜명품고속관광(대표 박성원)은 6월 15일부터 취약계층의 나들이 활동을 도와주는 ‘명품복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홀로어르신 등이 문화체험이나 견학 갈 때 필요한 버스와 기사 등을 후원한다.
- 2017-06-30
- ‘모라중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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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와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모라중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차장은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며, 모라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