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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님의 러브레터> 아침 햇살 가득한 당산공원 … 그녀의 온기로 `사랑'을 전하다
동장님의 러브레터> 아침 햇살 가득한 당산공원 … 그녀의 온기로 `사랑'을 전하다
빗자루를 들고 부지런히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옆 당산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청소하는 75세 이송자 어르신〈사진〉. 연신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넨다. 오전 8시 반부터 문을 여는 `카페유래'에서 산 모닝커피와 집에서 직접 삶아온 고구마, 그리고 어제 팔고 남은 과일로 어르신들과 나눠 먹으며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다. 주위에 혼자 사는 독거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이라 커피를 한잔하면서 아침을 여는 풍경은 조금은 낯설고 생경한, 다소 의아하면서 신선하다. 요즘 당산공원 아침 분위기는 커피 향 가득 풍기며 밝고 환하게 바뀌고 있다. 작은 체구에 환한 얼굴로 에너지 넘치는 우리의 이웃, 아침을 챙겨주는 `자상한 어머니', `따뜻한 골목대장', `작은 거인'이라는 수식어가 참 잘 어울린다. 그녀가 살아온 삶도 참 재밌는 이야기거리다. 대구에서 공군 소위로 전역해 결혼하고 60∼70년대 어려운 시기 이웃의 버려진 아이를 손수 데려와 키웠다. 무려 11명을 자식으로 키워서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살아가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가방 디자인을 하는 막내, 전기 밥솥 등 전자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아들 등…. 11명 자식들이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부모님에게 용돈을 보내온다. 아이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매일 아침 이웃을 위해 커피를 산다. 아침을 그렇게 감전동 지역을 활기차게 깨우고 나서는 80세가 넘은 남편이 당산공원으로 과일트럭을 가져오면 그녀는 전통시장을 돌며 과일 장사를 나간다. 두 사람모두 조그만 체구의 동안(童顔)이다. 참 좋은 인상이 서로 닮아 있는 듯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출근길에 보게 되는 그녀. 당산공원 벤치 이곳저곳에 간간이 혼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이리저리 쫓아다니며 활기 넘치게 인사와 커피를 건네며 이웃을 챙기는 것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은 참 아름답구나'라는 생각에 아침기분이 싱그러워 진다. 글·사진 이갑진 감전동장  
2024-05-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1
삼락동 샛강사람들은 4월 25일 2024년 주민주도 공모형 특화사업 삼락생태공원 생태탐방 `신나는 동행길, 우리 같이 걸을까'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11월까지 주민 15여 명이 참여해 탐방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모라1동 5월 7일 꽃집 블라썸티&꽃팜아뜨리에서 후원 받은 카네이션 꽃바구니 150개를 모라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가 5월 7일∼8일 양일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모라3동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돳고고망 사업돴 추진을 위해 관내 고기정류장, 참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장년 1인 독거가구에게 외부활동 미션을 주고 미션을 달성하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덕포1동 대한적십자사 사상구 지구협의회 덕포1동 봉사회는 4월 23일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돼지불고기와 깍두기를 포장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2024-05-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2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2
덕포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4월 29일 지역 건강·복지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및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복지 관련 의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괘법동 복지사랑방은 4월 30일 취약계층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맞이 삼계탕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김종영 회장은 "삼계탕을 함께 먹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8일 저소득층을 위해 전자레인지 35대를 지원했다. 이경오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례1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등 35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2024-05-31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
행복나눔 우리 동·단체 소식 #3
주례2동 5월 1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신나는 오카리나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5월∼8월 총 17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시니어(See near) 은빛 놀이터'를 운영했다. 홀로 어르신 20여 명이 팀별로 보드게임 등 3∼4가지 놀이를 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장동 옛날돈까스(대표 윤정희)가 희망쿠폰 나눔업소로 새롭게 동참하고 매월 한부모가구,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매월 돈까스 10그릇을 후원한다. 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50여 명은 5월 1일 도농 사생교류 협약지인 순창군 금과면을 방문해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특히 순창군 강천산 군립공원을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4-05-31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 81 〉
뇌졸중 앓던 홀로 어르신 공백없는 돌봄으로 희망 전해 이웃망의 전화를 받고 만난 A씨는 삶의 의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어 3년 전부터 재가 서비스를 받고 있었고, 가족과도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아 사실상 독거가구였습니다. 25만 원 남짓의 기초연금 외에 다른 사회보장급여는 받고 있지 않아 월세, 전기세 등 고정 지출 후에는 식료품 살 돈이 빠듯해 냉장고에는 요양보호사가 개인적으로 챙겨준 반찬과 조미김 몇 개가 전부였습니다. 먹거리가 부족해 하루 한 두 끼만 겨우 먹고 지냈습니다. 상담 내내 A씨는 죽음을 암시하는 말을 자주 하였습니다. 이에 학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A씨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 방문요양서비스를 통한 요양보호사의 돌봄과 함께 후원물품(마스크, 쌀, 라면 등)을 연계해 공백없는 돌봄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이랜드복지재단 PES 물품지원 사업,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생계비) 등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 치매 진단을 받은 A씨를 위해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약물 복용을 시작하는 등 정신 건강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신체 건강 유지를 위해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의 `삼삼오오 이웃사촌' 반찬 서비스, 관내 삼인요양병원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업과 푸드마켓 사업을 연계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 배분사업 대상자로 확정돼 6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 받게 된 A씨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와 달리 산책하거나, 면도를 하는 등 독립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양질의 식사가 지속되니 신체 기능 또한 점점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복따복망 참여자들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으로 위기에 처해있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희망을 전하겠습니다. 학장동(☎310-3211)  
2024-05-31
"위급한 어머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례1동 김재헌 씨 100만 원 기부 "위급한 상황에 놓인 어머니를 도와 준 주례1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주례1동에 살고 있는 주민 김재헌 씨는 지난 4월 22일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8월 위급한 상황에 처한 어머니를 119에 신고하고 살뜰하게 챙겨봐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주례1동(☎310-3154)  
2024-05-31
이웃 성금·성품·나눔에 감사합니다
모라1동 ○…희망쿠폰 나눔사업 신규 업소로 차이나88, 진주추어탕, 홈할인마트, 태양식품 참여. 모라3동 ○…익명의 기부천사 4월 12일 40만 원 상당 동전 기탁. 성금은 5월 가정의 달 맞아 홀로 어르신 가정에 카드·카네이션 화분, 영양 맛죽 등으로 전달. 덕포1동 ○…바르게살기운동 덕포1동위원회 4월 24일 어르신 100명에게 점식 식사(장어탕) 나눔 행사 개최 ○…사상중앙새마을금고 4월 26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양곡 20㎏ 10포 기탁 ○…호야짬뽕1650 신라대점 매월 짬뽕 10그릇 정기 후원. 덕포2동 ○…원불교 사상교당 4월 11일 취약계층 위해 김치(3㎏) 10박스 기탁 ○…금수암 4월 16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보행보조기 5종(휠체어, 워킹테이블, 고령자 보행차, 4발 지팡이 등) 기탁. 괘법동 ○…원불교 사상교당 4월 11일 취약계층 위해 김치(3㎏) 10박스 기탁 ○…적십자봉사회 4월 22일 동서대 총학생회와 함께 취약계층에 손수 담은 김치(5㎏) 70박스 기탁. 주례3동 ○…통장협의회 황선순 회장 4월 12일 찹쌀 80㎏ 40포(40만 원 상당) 기탁 ○…㈜가온이엔씨는 4월 24일 `가가호호 온정가득 소화기 나눔 사업' 동행 파트너 협약을 맺고 매달 5가구에 소화기 지원 ○…익명의 독지가 4월 30일 백미(10㎏) 10포(30만 원 상당) 기탁.  
2024-05-31
사상라이온스클럽 봄맞아 `효 빨래방'
사상라이온스클럽  봄맞아 `효 빨래방'
사상구는 사상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지난 4월 25일 제15회 봄맞이 효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사상라이온스클럽 주최로 백양종합사회복지관, 모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상구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상라이온스클럽과 복지관 등은 홀로 어르신 87세대의 겨울 이불 100여 채를 수거해 직접 세탁한 후 성품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5천개를 기탁했다. 복지정책과(☎310-4902)  
2024-05-31
사상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사상구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13개 안건 처리 등 사상구의회는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사상구의회는 `사상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사상구 주민의 안전 및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이 포함되었다. 윤숙희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시 불필요한 예산 요구나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주요사업〉 부산솔빛학교 진입도로 개설(3억 원) 주례3동 청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5억 원) 문화예술센터 조성(8억 원) 삼락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90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19억5천600만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2억100만 원) 의원발의 조례안 알아보기 사상구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대표발의돟 이정욱 의원) ☞ 원안가결 ▷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자 함. 사상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돟 김종선 의원) ☞ 원안가결 ▷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함. 사상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대표발의돟 김향남 의원) ☞ 원안가결 ▷ 사상구에서 참여·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함 사상구 건강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돟 김윤경 의원) ☞ 수정가결 ▷ 구민들을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의 지정 장소를 확대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함  
2024-05-31
5분 자유발언 #1 황수진 구의원
5분 자유발언 #1 황수진 구의원
황수진 구의원 (비례대표)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강구 저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달 사상구 인구 201,614명 중 장애인은 13,307명으로 전체 구민의 6.6%가 장애인입니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행복한 일상생활 등 모든 부분에서 교육이 중요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사상구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총 1,733명의 장애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매년 예산은 줄고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근거가 부족해 사업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차별 없는 동등한 지원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교육정보 및 서비스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주십시오. 둘째,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장애인도 끊임없이 배워야 합니다.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당부합니다. 셋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입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어야 하며, 장애인의 생애에 걸쳐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해야 합니다.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것은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투자입니다.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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