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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가덕도’가 최적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가 최적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 경제성도 뛰어나   홍콩과 싱가포르 같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도시들 대부분은 공항과 항만이 연계된 복합물류중심도시들이다. 이에 반해 우리 부산은 세계 5위의 항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공항이 없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우리 곁에는 동남권 거점공항인 김해공항이 있으나, 김해공항은 항공소음피해 민원으로 인해 24시간 공항운영을 할 수 없고, 2002년 중국민항기 돗대산 충돌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김해 쪽 장애물(신어산)로 인해 안전성이 미흡한 실정이다.부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0년대부터 김해공항을 대체하는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고, 현 정부 들어‘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 건설’이라는 명칭으로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에 반영되는 등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다.정부는 이미 2007년도에 남부권신공항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신공항 건설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지난해 말 신공항의 입지 조사용역을 마무리하고 입지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 8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공항은 한번 건설되면 100년을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국가기반시설이자 국제관문이다.동남권에 건설될 ‘동북아 제2허브공항’은 공항의 당초건설 목적인 김해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항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이고 물류거점으로 역할이 가능한 곳에 건설돼야 한다.유력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 해안과 밀양 하남내륙의 입지여건을 살펴보면, 부산 가덕도 해안은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항공소음 영향권에 주민들이 거주하지 않아 24시간 공항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신항이 인접해 있어 복합운송물류 체계 구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해안권에 집적된 산업단지, 천혜의 관광자원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부산신항,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들로 인해 신항배후철도, 거가대교 등 도로와 철도시설이 완비돼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곳이다. 정부용역결과 공항건설비도 9조8,000억원으로 추산돼 밀양(10조3,000억원) 보다 가덕도 해안이 공사비에서 5,000억원이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이 부산의 가덕도 해안은 공항의 당초 건설목적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경제성, 항공소음 피해 없이 24시간 운영 가능성을 모두 갖춘 신공항의 최적지이다.이에 반해 밀양 하남내륙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하기 위해서는 무려 16개 이상 산봉우리를 잘라내야 한다. 잘려나가야 할 산 중에는 풍광이 수려하고 역사가 깃들여 있는 무척산, 봉화산 등 김해지역의 명산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관련 문중이나, 축산업자들의 극렬한 반대민원에 직면할 것이다. 설령 산봉우리를 잘라낸다고 해도 잘라낸 토사(5억㎥)가 15톤 덤프트럭 5,000만대 분량으로 하루 1,000대씩을 동원해서 이동한다 해도 30년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연구결과다. 결론적으로 동북아 제2허브공항은 지역적·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국내외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국가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덕도 해안에 조속히 건설돼야 한다.왜 인천국제공항이 지리적 중심지인 내륙에 건설되지 않고, 서해안인 인천 영종도 해안에 입지하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명확해 질 것이다.
2010-10-01
부산 기초단체, 신공항 유치 힘 합쳤다
    16개 구·군 소식지에 한목소리로 ‘가덕도 홍보’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의 가덕도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로 내고 나섰다.부산 16개 구·군은 군·구정 소식지에 가덕도 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담은 기사를 싣기로 했다.기사는 ▲공사비 ▲연간 안개일수 ▲항공소음 피해주민 ▲운항 장애물 ▲녹지 훼손 ▲농지 훼손 ▲장래성 등 가덕도의 탁월한 입지조건을 경남 밀양과 비교해 잘 설명하고 있다.부산시의 현안해결에 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전방위 홍보에 적극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 지난달 6일 열린 부산시장과 구청장·군수 간담회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신공항 유치는 지역발전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부산시민의 관심과 유치 의지가 절실하다”며 소식지에 관련 기사를 일제히 게재해 시민 의지를 결집시키는 계기로 삼기로 뜻을 모았다.   범시민유치위원회 출범 동북아 제2허브공항(동남권 신공항)의 부산 가덕도 유치를 위해 부산각계가 유치위원회를 출범, 범시민운동에 들어갔다.부산시와 시의회, 부산상의, 학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은 지난 7월 20일 ‘동북아 제2허브공항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출범식에서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했다. 정부는 조속한 입지선정으로 지역갈등 폐해를 최소화하고, 어떠한 정치적 움직임에도 흔들림 없이 미래지향적 관점과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입지선정 절차를 진행해 달라는 내용이다.
2010-10-01
“높고 푸른 가을, 우리 함께 뛰어요”
“높고 푸른 가을, 우리 함께 뛰어요”
  구청장기 체육대회·자전거대축제·MTB 랠리 잇따라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서 우리 함께 뛰어봅시다.”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삼락강변공원·백양산 등에서는 각종 체육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일요일인 26일 학장동 반도볼링장에서는 제9회 사상구청장기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20개 볼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특히 10월 첫째 일요일인 3일 삼락강변공원에서는 4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한꺼번에 열려 관심을 모은다. 구청장기 축구·야구·테니스·게이트볼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 실력을 겨룬다.또 2일과 3일 삼락강변공원 D축구장에서는 ‘달려라 두바퀴 2010 녹색사상 자전거 대축제’가 펼쳐진다. 자전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며, 자전거를 타면서 각종 묘기를 선보이는 ‘익스트림 공연’(2일 오후 3시, 3일 오후 2시)도 마련된다. 가족자전거를 비롯해, 커플자전거, 전기로봇자전거 등을 타볼 수 있는 이색자전거 체험(다문화가정 무료, 주민 실비)과 제2회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2일 오후2시 C축구장), 나무자전거 모형만들기도 진행된다. 문의 : ☎310-45513일 백양산에서는 부산시와 (사)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 주최로 ‘제2회 다이나믹 부산 산악자전거(MTB) 랠리’가 펼쳐진다. 이날 산악자전거 동호인 1,000여 명은 기념식을 마친 뒤 신라대학교를 출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백양산 MTB코스(일반인 25㎞, 전문가 50㎞)를 완주한 후 출발지인 신라대로 되돌아오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산악자전거 동호인은 오는 29일까지 범시민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www.busanlovebik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 접수, 참가비 1만원.9일 동서대학교 민석체육관에서는 제16회 구청장기 태권도대회가 마련된다. 12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 600명이 참가,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11월 28일 신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구청장기 탁구대회가 열리는데, 15개 클럽이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제10회 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도 가을에 열릴 예정(추후 일정 공지)이다.한편 11월 1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후 7∼8시 모라중학교 운동장에서는 보건소 건강증진센터(☎310-4821) 주관으로 웰빙워킹교실이 운영된다. 수강료 무료.문의 : 총무과(☎310-4124), (사)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911-0202)
2010-10-01
詩가 있는 窓 114 - 이상한 시간
詩가 있는 窓 114 - 이상한 시간
      박 윤 규 꽃이보이지않는다.꽃이향香기롭다.향기香氣가만개滿開한다.나는거기묘혈墓穴을판다.묘혈墓穴도보이지않는다.보이지않는묘혈墓穴속에나는들어앉는다.나는눕는다.또꽃이향香기롭다.꽃은보이지않는다.향기香氣가만개滿開한다.나는잊어버리고재再차거기에묘혈墓穴을판다.묘혈墓穴은보이지않는다.보이지않는묘혈墓穴로나는꽃을깜박잊어버리고들어간다.나는정말눕는다.아아.꽃이또향香기롭다.보이지도않는꽃이……보이지도않는꽃이.                         이상, 「절벽絶壁」 전문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연애까지가 유쾌하오. 육신이 흐느적흐느적 하도록 피로했을 때만 정신이 은화처럼 맑소. 니코틴이 내 횟배 앓는 뱃속으로 스미면 머릿속에 으레 백지가 준비되는 법이오. 그 위에다 나는 위트와 파라독스를 바둑 포석처럼 늘어놓소. 가증할 상식의 병이오.(이상의 「날개」 중에서)   1910년 9월 23일 밤에, 아무도 깨어있지 아니하였을 고요한 시각에 그가 이 세상에 왔다.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그가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세상에다 대고 똑똑똑, 노크를 하였을 것이다. ‘천재시인 이상’ - 세상은 그렇게 그를 불렀고, ‘책임의사 이상’ - 그는 자기를 이렇게 소개했다. 이후 100년. 2010년 9월 23일의 아직도 컴컴한 밤에 그의 시를 읽는다. 이 밤에, 그를 대신하여 누군가가 또 불침번을 서야할 것이기에.아무래도 이 밤은 굴욕적이기도 하거니와 굴복을 강요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10층 높이의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면 지상地上이 꽤나 깊은데, 맞은편 절벽을 건너다보면 층층層層, 각종의 묘혈이다. 거기 4층쯤에 내가 누웠다가 잠자리가 신통치 아니하면 부스스 일어나 7층쯤으로 다른 묘혈을 찾아보는 것이다. 하긴 각자의 취향대로 장차 더 크고 어둠이 깊은 묘혈로 옮겨 보려는 은밀한 작정作定도 있을 것이다……. 나는 어렵지 아니하게 생각을 꺼내든다.조고만 벌레들이나 곤충만이 절벽에 붙어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그 아슬한 위험을 측량하지도 아니하고 잘도 오르내린다. 흔들리는 공포에 잘 적응되어 있다. 밤마다 나는 거울을 본다. 거기 나를 꼭 빼어닮은 누군가가 있다. 밤의 어두운 골목을 걸을 때 그는 어느 적당한 거리에서 또각또각 발소리를 내며 뒤를 따랐다. 실체는 보이지 아니하는데 그 눈빛, 나는 그 눈빛을 안다. 아주 허기에 지쳐 있거나 절대 절망하지 아니할 살의殺意의 눈빛. 거울 속에는 내가 만질 수 없는 꼭 그만큼의 거리를 두고 그가 있다.도시는 북적거리며 설레이기도 하면서 하루에 거대한 절벽 하나씩을 세운다. 사람들은 거기 절벽에 묘혈을 파기 시작한다. 보이지도 않는 묘혈, 보이지도 않는 꽃. 이 도시를 흘러다니는 고운 향기, 아아, 꽃향기……. 생각을 추스르고 글을 쓴다는 건 하나의 묘혈을 다시 파는 일이다. 나는 내가 어떤 목적으로 나의 묘혈을 파 두었다는 것을 금세 잊어버린다. 잊어버리고는, 다시 묘혈을 파기 시작한다. 정말이지, 나는 눕는다. 벽은 튼튼하였으며 나는 무사하였다. 연애라도 해야 하나?  ■시인■
2010-10-01
우리 아이 ‘영어 영재 만들기’ 1탄 ‘영어책 읽기’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 ‘영어 영재 만들기’ 1탄  ‘영어책 읽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종 화(사상구국제화센터장)   우리 아이 영어 잘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귀가 번쩍 뜨일 만한 말이다. 최근 입학사정관제니 국가 영어 인증 시험이니 하여 학생들과 학교가 변화의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 아이에게 몇 년 후면 겪게 되는 입시! 그 중에서도 변화의 중심 과목에 있는 영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영어에 대한 공부 방법은 예전의 문법 중심에서 문장 중심으로, 그리고 문맥 중심으로 진화해 오고 있다. 더불어 최근 몇 년 사이에 영어책 읽기의 붐이 일면서 도서대여, 독서퀴즈, Reading Club, Book Coach 등의 이름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등장했다. ‘영어책 읽기’가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그 이유는 바로 한글 책이든 영어 책이든 책을 많이 읽은 아이일수록 이해력과 사고력은 물론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도 뛰어나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에 있다. 쉬운 듯하면서도 막상 지도하려면 막막하기만 한 책 읽기 지도. 어떻게 하면 책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읽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지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배경지식 쌓기 뇌 과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의 뇌는 어떤 사건이나 사물에 대해 배경 지식이 없을 때보다 배경 지식을 갖고 있을 때 더 잘 이해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책을 읽을 때에도 어떤 내용의 책인지, 저자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책의 내용과 읽는 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연결될 때 더 잘 기억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배경 지식을 끌어내는 과정을 KWL(Know, Want to Know, Learned)이라고 한다. 이는 독자가 글을 읽기 전 주제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떠올리고(Know), 이 글을 통해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리하고(Want to know), 글을 읽으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인하며, 다 읽은 후에는 그 내용을 정리하는(Learned)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글의 내용을 훨씬 잘 파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며,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게 된다.   어휘력 기르기 글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휘력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읽어야 할 글 중 7% 이상 모르는 낱말이 있으면 그 글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했을 때 배경지식을 끄집어내고 독후활동까지 진행하는 데 순조로울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때로 영어교육 현장에서 아이의 수준보다 높은 레벨의 책을 읽도록 추천하는데, 이는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의 싹을 자르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으로는 문장 속에서 낱말의 비슷한 말, 반대말을 찾아 낱말 뜻을 짐작하게 한다든지 그 낱말 대신 쓸 수 있는 말을 찾게 한다든지 문맥상 어울리는 뜻을 예측하게 할 수도 있고 낱말의 조합을 보고 뜻을 예측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리 내서 읽기 오래 전 중세시대까지 읽기의 주된 방법은 소리 내어읽는 ‘낭독’이었다. 일본 오사카의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에게 두보나 이백의 시를 외우게 한다. 이는 그 내용을 100% 이해할 수 없지만, 대 문호의 리듬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읽었던 문장의 틀이 남게 되어 언어감각을 지속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고학년의 경우 한 쪽 내지 두 쪽만 읽어나가도 앞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 문단을 읽은 후 무엇에 대한 글인지 소제목 형태로 문단 옆에 적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다.   생각을 소리 내서 말하기(Think aloud) 언어학자 Silven과 Vauras(1992)의 연구에 의하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그대로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면서 비슷한 경험이 떠오를 경우 책 읽기를 잠시 멈추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는 방식이다. 문단을 나눠서 해도 되고, 아이와 돌아가며 한 문단씩 읽고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면서 읽어도 된다. 이렇게 생각나는 것을 말로 표현하면 아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생각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집중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리 내서 읽기’와 ‘생각을 소리 내서 말하기’ 방법을 진행할 때 도움 되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A. 이야기 책(Fiction)의 경우 : ① 등장인물은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할까? ②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③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④ 주인공이 지금과 다르게 행동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⑤ 일이 이렇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⑥ 이야기의 결말을 바꿔볼까? ⑦ 글쓴이는 독자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⑧ 내가 제대로 이해하며 읽은 것일까?B. 정보를 전달하는 책(Non-fiction)의 경우 : ①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것에 줄을 긋는다. ② 고딕체 또는 다른 글씨로 써서 두드러져 보이는 것을 주목한다. ③ 그림이나 도표 등으로 같은 내용을 반복 설명한 부분에 표시한다. ④ 한 문단 또는 한 토픽을 읽고 책 옆 공간에 해당 내용에 대한 질문을 쓴다. ⑤ 글을 읽을 때 떠오르는 생각을 연필로 메모한다. 지금까지 영어책 읽기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비록 영어책 읽기 솜씨가 서툴더라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해 하면서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이번 주 아이와 함께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부모님께 적극 권해 본다.
2010-10-01
‘승용차 요일제’ 내달 시행
‘승용차 요일제’ 내달 시행
  하루 쉬면 자동차세 10% 경감 등 다양한 혜택     승용차에 전자태그(RFID)를 붙이고 주중 하루 운행을 하지 않는 ‘승용차 요일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된다.‘승용차 요일제’에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렌터카 포함)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차와 운전면허증을 갖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등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http://green-driving.busan.go.kr)으로도 신청 가능하다.월∼금요일 가운데 차를 운행하지 않을 요일을 선택해 전자태그[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로 ‘전자인증표’라고도 함)를 차 앞에 붙이면 된다. 선택한 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3시간 동안 운행을 할 수 없다.참여 차량에 대해서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동차세를 10% 경감해 준다. 2000cc 승용차의 경우 연간 5만1,000원의 자동차세를 아낄 수 있다. 또 신한카드와 비씨카드 등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3% 추가할인까지 해준다. 시내 공영주차장 요금도 50% 할인해 주고, 교통유발부담금도 30% 경감해 준다. 자동차보험료도 8.7% 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단,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운행기록확인장치(OBD 단말기)를 별도로 발급받아 부착해야 한다.하지만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이 ‘약속’을 어길 경우에는 등록과 혜택이 모두 취소된다. ▲‘쉬는 요일 운행’이 연 5회 이상인 경우 ▲전자태그를 떼거나 훼손한 경우 ▲90일 동안 운행기록이 없어 점검을 요구 받고도 30일 이내 점검을 받지 않는 경우 등이다.한편 부산시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의 전자태그가 발신하는 전파를 읽을 수 있는 자동인식기를 시내 주요도로 50곳에 설치, 참여 차량의 준수 여부를 체크한다.〈부산시 교통정책과 ☎888-3354〉〈구청 교통행정과 ☎310-4551〉
2010-10-01
‘1회용 비닐쇼핑봉투’ 사용하지 맙시다
‘1회용 비닐쇼핑봉투’ 사용하지 맙시다
  5개 대형 유통업체 10월부터 판매 않아   다음달부터 대형마트에서 장을 볼 때에는 휴대용 장바구니를 꼭 챙겨가야 한다. 환경부와 5개 대형 유통업체는 지난 8월 25일 ‘1회용 비닐쇼핑봉투 없는 점포’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농협하나로클럽과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5개 대형 유통업체가 운영하는 전국 344개 매장에서 ‘1회용 비닐쇼핑봉투’를 판매하지 않는다.비닐봉투를 되가져올 경우 서비스했던 봉투 값 환불이나,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했던 현금 할인 서비스도 사라진다.이에 따라 마트에 들러 장을 볼 때에는 장바구니를 미리 준비하거나, 손잡이가 달린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청소행정과 ☎310-4451〉
2010-10-01
희망+ 채용박람회, 10월 1일 구청 다목적홀
    우리 지역의 구인·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는 10월 1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구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는 ‘부산고용촉진지구 시범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희망+ 채용박람회’가 열린다.채용박람회엔 구직자 1,000여 명과 60여 개(간접 참여 30개 포함) 구인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구직자들은 이날 이력서 등을 제출하고,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1:1 면접을 보면 된다.또 각종 직업훈련과 직장체험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이밖에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메이크업 강좌, 눈에 띄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코너도 마련된다.한편 구청은 지난해 3월 13일 우리 사상지역이 전국에서 최초로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구 시범운영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고용지원사업을 펼쳐왔다.<구청 취업정보센터 ☎310-4318∼7, 원스톱취업지원센터 ☎315-7535∼7>
2010-10-01
중소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중소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지난 8월 26일 구청 다목적홀에서는 (주)예인엠텍, 대대화학 등 12개 중소기업과 구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경제과 ☎310-3022〉
2010-10-01
백양산 육각정자 ‘감전정’ 현판식
백양산 육각정자 ‘감전정’ 현판식
   백양산 육각정자 ‘감전정’ 현판식       감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장철)는 백양산 정상 부근에 구청이 설치한 육각정자를 감전정(甘田亭)이라 이름 짓고, 9월 10일 낮 12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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