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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처럼 ‘꽃 천지’로 변한 명품가로공원에 감탄사가 절로~
마술처럼 ‘꽃 천지’로 변한 명품가로공원에 감탄사가 절로~
  빠르게 변하는 우리사회에 별 관심 없이 지나다 보면 어느새 변화된 가게나 건물들을 보고 무척 놀라곤 합니다.   특히 평소 무심코 지나던 곳이 한 순간에 꽃 천지로 변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질 땐 요술이나 마술을 부렸다고 여깁니다. ‘사상 신바람 봄꽃축제’가 열리는 괘법동 광장로 명품가로공원. 이곳은 어제까지만 해도 머리 위로는 무심히 경전철이 지나 다니는 회색의 거대한 기둥들이 줄지어 서있는 곳으로 대형 버스들도 드나들던 큰길이었습니다. 그런 곳이 한순간에 신비한 마술에 걸린 듯 꽃 천지로 변했습니다. 가로공원을 따라 장식된 꽃들 사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시골에서나 봄직한 장독대에 꽃길을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와 솟대까지 볼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명품가로공원을 방문한 가족들은 생각지도 않게 도심 한 가운데에 펼쳐진 꽃 선물이 반갑기만 한데 차 막히고 복잡한 놀이동산을 가지 않고도 누리는 호사가 즐겁기만 합니다. 봄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공원 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까지 펼쳐져 매일 매일이 축제가 맞긴 맞나 봅니다. 이렇게 흥겨운 꽃구경에 즐기는 방법도 각양각색입니다. 아름다운 꽃 천지에 마련된 노천카페에서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분위기 있게 차도 마셔보고, 봄꽃 소망터널에서는 가슴속 작은 소원도 한줄 적어 연인과 함께 달아보고, 잘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추억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향기 타고 온 ‘신바람 봄꽃축제’는 아이 어른 모두 행복이 배가 되는 축제인 것 같습니다. 황 은 영 (명예기자)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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