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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궁동 ‘햇살가득 디딤돌 하우스’ 오픈
엄궁동 ‘햇살가득 디딤돌 하우스’ 오픈
저소득 주민에 새집 제공저렴한 임대료로 걱정 덜어       12일 오후 엄궁중로 41에서 엄궁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위원장 양동만) 주관으로 ‘햇살가득 디딤돌 하우스’ 입주식이 열렸다. 1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61㎡ 규모의 디딤돌 하우스엔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주민 3세대가 월 2만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한다. 지난 3월 주민 200여 명으로 결성된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재개발구역 내 폐·공가를 개보수하여 저소득 가정에 저렴하게 임대하기로 하고 힘을 모았다. 1천300만원에 이르는 집수리 비용은 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도배와 도색 등엔 복지공동체 회원과 주민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도 이어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장기간 방치돼 흉가 같았던 헌집은 새 집으로 확 바뀌었다. 양동만 위원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곳에서 20m 떨어진 빈집을 고쳐 햇살가득 디딤돌 하우스 2호를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궁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햇살가득 빨래방, 러브 유(乳) 나누기, 햇살가득 찬(饌) 배달서비스 등 나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엄궁동주민센터(☎310-3231)
2013-10-02
통장 288명, 복지도우미로 적극 나섰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이 ‘복지도우미’로 나서 소외계층 없는 촘촘한 복지그물망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구는 이달 초 통장 288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하고, 복지도우미로서의 통장 역할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또 통장 복지도우미 명함도 제작·배부한다. 내년에는 복지도우미 역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하고, 복지도우미 역할을 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12개 동 순회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엔 지역사회 복지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새롭게 추가한 내용으로 「사상구 통·반 설치 조례」도 개정했다. 복지도우미로 위촉된 통장들은 취약계층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안내, 홀로어르신 안부 확인 등에도 힘써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복지정책과(☎310-4423)
2013-10-02
어르신, 따끈따끈한 도시락 배달 왔습니다
어르신, 따끈따끈한 도시락 배달 왔습니다
생활공감 모니터단, 학장복지관에서 작은 봉사활동     무더위가 막바지 기운을 내뿜으며 오락가락하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오전부터 소란스럽다. 이날 사상구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학장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점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는 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였다. 복지관 인근에 계시는 홀로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에 점심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에 엄청난 분량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리대와 가스불 앞에서 쉼 없이 일하는 분들에게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하루의 봉사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도움을 주기위해 열성을 기울였다. 하루에 400여 명의 급식을 위해 챙겨야 할 것이 무척 많다. 봉사자들의 손길이 충분한 영양은 물론이고, 더운 날씨에 변질되기 쉬운 반찬들은 한 번 더 눈길과 손길로 확인하고 또 한다. 복지관으로 직접 급식을 하러오거나 도시락을 받으러 오는 경우도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오지 못하는 가정에는 도시락을 배달한다. 골목골목을 누비며 도시락 배달을 끝낸 뒤 설거지를 하고 도시락 가방을 씻어 말리는 등 마무리까지 완료한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보이지 않는 따스한 손길이 참 많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고 한다. 9월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가 있어 소외된 이웃이나 외로운 이웃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봉사를 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주변의 가까운 복지관을 찾아가거나 학장복지관에 전화(311-4017)로 문의하면 된다.황 은 영 (명예기자)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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