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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무더위 쉼터 11곳 운영, 반응 좋아

- 노인돌보미와 함께 시원하게 지내세요… 신나는 노래교실도 열려 “어르신 무척 더우시죠? 시원한 쉼터로 오세요.”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가 여름 한 달간 운영되고 있다. 사상구는 기존의 무더위 쉼터 26곳 가운데 11곳을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로 특별 지정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는 모라1동 새마을금고를 비롯해 모라3동 백양복지관, 감전동, 괘법동, 덕포1·2동, 엄궁동, 주례1·2·3동, 학장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설치돼 8월 한 달 동안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장치를 충분히 가동,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이에 따른 전기료는 추가 지원한다. 또 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재밌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교실과 바둑·장기교실을 운영하고, 영화도 상영하며, 노인돌보미들이 말벗이 되어 준다. 자치행정과 담당자는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을 보호하기 위해 ‘어르신 전용 무더위 쉼터’를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며 “9월에도 무더위가 계속된다면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310-4115)
- 2012-08-30
- 비휠체어 장애인 콜택시 200대 운행
- 부산콜(☎200-2020)로 예약·복지교통카드로 결제 장애인들의 택시 이용이 한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달 중 비휠체어 장애인(1급 시각·신장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의 등장으로 기존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하던 ‘두리발’은 휠체어 장애인 전용으로 전환, 운행한다. 시는 ‘부산콜’ 소속 택시 200대를 장애인 콜택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요금은 두리발과 동일하게 기본(5㎞) 1천800원, 422m 또는 102초당 100원이 부과된다. 부산콜(☎200-2020)로 예약해 장애인 복지교통카드로 결제하면 되는데, 탑승할 때 장애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1급 시각·신장 장애인 6천700여 명은 장애인 택시 이용을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교통편의를 제공받아야 하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은 2만여 명인데 비해 ‘두리발’은 100대에 불과해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비휠체어 장애인의 경우 굳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두리발’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두리발’보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콜택시를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한 뒤 성과 분석을 통해 운행 대수와 이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 201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