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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에 울려 퍼진 순창군 옥천고을대취타의 아리랑
사상구에 울려 퍼진 순창군 옥천고을대취타의 아리랑
자매도시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 모산초 `동네방네 콘서트' 오프닝 5월 13일 오후 6시 45분. 모라동 모산초등학교 입구 도로가에는 때아닌 노란색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절도 있게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취타대 행렬이 이어졌다. 사상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을 대표하는 공연단인 `옥천고을대취타단'의 웅장하고 위엄있는 자태에 주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귀를 기울였다. 사상구가 구민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동네방네콘서트 2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옥천고을대취타단'은 오후 7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악기들, 나발·나각·태평소 등 대취타 연주에 현장을 찾은 모라3동 조윤혜 씨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사상구에서 볼 수 있어 뜻 깊다"며 "공연 시간이 짧아 아쉬웠지만 진한 감동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천고을대취타단을 이끌고 있는 양환욱(80세) 회장은 "2016년 삼락생태공원에서 공연한 이후 7년 만에 사상구를 찾았다. 이렇게 자매도시 사상구를 위해 대취타 공연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쁠 뿐이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옥천고을대취타단은 2013년 창단해 5년 만인 2017년 전국시니어실버문화페스티벌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공연단이다. 현재 50대 후반부터 80세에 이르기까지 4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상구는 2015년 순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동네방네 콘서트를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없었던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자매도시 순창군과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310-4062)  
2023-05-31
"주민이 즐거운 목공 아지트로 성장"
인터뷰 / 감전동에 개소한 감동생생 예술창작촌 우드락 목공협회 윤재웅 대표 "다양한 연령대에서 목공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월 1일 문을 연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새벽시장로 41) 민간 위탁자 우드락 목공협회 윤재웅 대표〈사진〉는 30년의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일상에서 목공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은 `예술과 창작이 만난다'는 콘셉트로 목공 전문가들에게는 창작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문턱 낮은 목공 체험 공간이다. "목공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막상 접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한 취미에서 취·창업까지 다양하게 활용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윤 대표는 2019년부터 4년간 북구 덕천동에서 운영해 온 `에듀우드' 노하우를 살려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을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목공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공 기능사 자격증 등 관련 면허를 갖고 오랫동안 실력을 다져온 4명의 전문가와 함께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목공 수업을 진행하고 창작활동도 적극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앞으로 3년간 사상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예술문화 저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며 포부도 전했다. 한편, 감동생생 예술창작촌은 5월 30일, 6월 13·20·27일 소품정리함 등을 배워볼 수 있는 `1-day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과(☎310-4064)  
2023-05-31
연극 `달동네' 무료 상연 … 5월 31일 다누림홀
연극 `달동네' 무료 상연 … 5월 31일 다누림홀
어렵고 힘들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달동네'가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다누림센터 다누림홀 무대에 오른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다누림홀 기획공연으로 연극 `달동네'를 통해 가족과 이웃에 대한 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작품은 갑작스러운 달동네 재개발로 인해 강제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정음이네 가족과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내용이다. 상연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만7세 이상 사전 예약(☎316-9111)자에 한해 무료입장 가능하다.  
2023-05-31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 습지식물 감상"
사상생활사박물관은 5월 9일∼8월 31일까지 생태전시 `낙동강 우리가 지켜줄게'〈사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삼락생태공원의 환경과 식생을 주제로 멸종위기 생물 순채 등 삼락생태공원에 자생하는 희귀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습지식물 표본 40여 점과 사진 자료를 선보인다. 특히 살아있는 습지식물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마련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사상생활사박물관(☎310-5137)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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