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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 예방
기고 - 세균과 바이러스, 질환 예방
이용규 교수 동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의 위생 상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대개 주방에서 음식물의 위생과 관련한 식중독과 콜레라 등을 특히 우려하는데, 필자는 가끔 4년 전 초여름에 대유행하였던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도 우려하는 분들을 대하게 된다. 보통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라고 하는 두 종류의 병원체이다. 어떠한 분들은 바이러스(메르스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도 세균의 한 종류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더구나 세균에서 증식하는 바이러스를 ‘세균성 바이러스’라고도 칭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동격으로 생각하고 혼동하기도 하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종류다. 바이러스는 세균을 걸러내는 여과장치도 통과해 버리는 세균보다 작은 크기(1/100 정도)의 전염성 병원체이며, 세균은 광학 현미경으로 인지되지만, 바이러스는 전자 현미경으로만 관찰된다. 세균은 유전물질인 DNA를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번식이 가능하여 생물체라고 하지만, 바이러스는 혼자서 번식이 불가능하고 동물, 식물 및 세균 세포에 기생을 하여야만 증식이 가능하므로 생물과 무생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병명으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각각 속하는 질환을 구분해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워진다. 에이즈, 플루, 에볼라, 메르스 등은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탄저병, 콜레라, 장티푸스, 결핵 등은 ‘세균성 질환’이다. ‘세균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미 개발된 약품으로 결핵 예방 접종 혹은 장티푸스 예방 접종 등을 하면 되지만, 변이되어 나타난 신종 플루 혹은 신종 메르스에 대한 예방 접종 약품은 발병 전에 미리 개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바이러스성 질환’이 발생하면 감염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예방 수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예방책은 손 씻기와 익힌 음식 섭취이다. 외출 후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손을 자주 씻으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에도 침과 공기 분말이 주변에 분사되지 않도록 휴지나 마스크 등을 사용한다. 바이러스는 56도에서 한 시간 이상 가열시 사멸되므로 물과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도록 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야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몸은 선천적으로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사, 충분한 수면과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며, 이러한 생활 습관을 통해 질병에 걸릴 확률을 절반으로 낮출 수 있다. 여름철에 유행 가능성이 높은 ‘세균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손 씻기와 익힌 음식 섭취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러스성 질환과 세균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거창하고 값비싼 방법을 찾아 나서기 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 보자.  
2019-06-29
독자투고 - 더불어 사는 이웃이 되기를…
몇 년 전 우연히 인구조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인구조사를 하면서 아름답기도 하고, 가슴이 저미는 많은 사연들을 접했다. 그게 내게도 큰 인생 공부가 되었다. 필리핀에서 시집온 괘법동의 어느 새댁은 마치 ‘심청이’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딱 두 달만 더 다니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데, 심장판막증에 걸린 아버지 병원비를 보태느라 결국 학업을 포기하고, 꽃다운 열아홉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을 왔다고 했다. 첫 신접살림을 차린 학장동에서 처음에는 문화도 안 맞고, 음식도 안 맞고, 언어도 안 통하고…. 무진 힘이 들었다며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촉촉한 물기가 고였다. “처음에 아기가 체중미달이래요. 그래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아이가 잘 커서 튼튼해요. 다행이에요. 한국 병원 너무 좋아요. 저희 집에 가끔 놀러오세요. 좋은 이웃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아요”라며 더듬더듬 말하는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고 고마운지…. 엄궁동에 갔던 어느 날은 어느 집 대문 앞에서 “계세요?”라고 여러 번 기척을 했는데 한참 만에 한 할머니가 나오셨다. 인구조사 하러 왔다고 했더니, 할머니는 “사람 만나 반갑다”며 살아온 지난 이야기를 이불 보자기 풀어 헤치듯 줄줄이 풀어 놓으신다. 얘기 끝에 할머니께서 ‘김치 맛 좀 보게 해 달라’는 말을 하셨다. 부녀회장에게 이야기를 해 어려운 이웃으로 추천을 해서 할머니에게 김치를 드릴 수가 있었다. 아주 하찮은 일이었지만 그때 참 큰 보람을 느꼈다. 인구조사에 참여했던 일은 내게 큰 가르침과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좋은 경험이었다. 인구조사 때 보고 느낀 경험을 아이들에게 해 주었더니 그 자체가 아이들 가정교육에 큰 자산이 되었다. 부산시민, 특히 우리 사상구민 모두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이해하고 도우며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기를 소망해본다.             좌혜경 (낙동대로)
2019-06-29
장애인복지관 사상가든파티 등
장애인복지관 사상가든파티 등
5월 26일 일요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상가든파티 ‘선물 같은 하루’ 행사가 열렸다. ‘부산·경상 자영업자 다모여라’ 후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초청 공연을 관람하고, 삼겹살 파티도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L&P자동차(Leggett & Platt Automotive) 한국지사 직원들은 5월 29일 삼락생태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이날 공원 내 사이클경기장 주차장과 축구장 주차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2019-06-29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1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1
대학생 100여명 '사랑의 헌혈'
2019-06-29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2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2
'안전속도 5030' 교통캠페인
2019-06-29
SNS로 보는 사상 (6월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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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우리음식 만들기  
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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