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생활사박물관이 시니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생활사 유물 확보, 외부 경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상생활사박물관은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그림 전사컵 만들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직접 그린 그림이나 글을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제작하며 생활 속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노인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회당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박물관 전시 해설도 함께 진행해 지역 생활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또한 박물관은 지역 생활사 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공개 유물구입 접수를 진행했으며, 5월 유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접수 유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사상 지역의 생활사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유물 14건 60점을 구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6월 최종 구매를 진행한다. 구입 유물은 향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외부 경관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박물관 외부 화단에 난간과 조명을 설치하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담아내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상생활사박물관(☎310-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