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53 호

참가수기 / 사상구·순창군 청소년 교류캠프

"자연과 친구들 모두가 선물"

지난 7월 14∼15일 이틀간 사상구와 순창군이 함께한 청소년 교류캠프는 순창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며 신기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순창 친구들과 팀을 이루어 게임을 할 때는 처음 만났음에도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둘째 날 방문한 강천산의 강천사에서는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와 숲속에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졌고, 처음 접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통해 순창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순창 고추장 익는 마을'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보고,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요리해 먹는 체험도 했습니다. 서로 손발을 맞춰 떡볶이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는 순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창 친구들과 함께하며 매우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했고, 중학생으로서 마지막으로 참여한 교류캠프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습니다.

박하율(모라중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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