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52 호
사상구, 전국 최초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첨단산업 육성 ‘탄성소재연구소’ 조성
옛 삼락중학교내 연면적 3천745㎡ 규모

부산 신발 산업의 발원지인 사상공업지역 일대가 전국 최초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공업지역 일부를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하고, 세계적 신소재 연구개발 혁신 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조감도〉 착공에 들어갔다고 지난 6월 9일 밝혔다. 산업혁신구역은 공업지역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건축 규제 특례를 적용받고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을 감면받는다.
탄성소재연구소는 옛 삼락중학교내에 부지 2천817㎡, 연면적 3천745㎡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 34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개의 연구동과 1개의 장비동을 조성하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신발산업과 관련한 고무 중간재 기업 400곳이 집중돼 있는 사상공업지역의 산업 특성을 살려,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의 핵심 연구개발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연구소”라며 “이 시설을 중심으로 앞으로 사상공업지역의 산업 혁신 활성화 사업이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청년기획단(☎31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