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51 호

개청 30주년 특집 청년 사상을 말하다 ⑤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단장 오현경·부단장 정문규



"청년이 머물고 싶은 사상구 만들고 싶어요"

"청년들이 사상구를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어지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2기 사상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단장 오현경(22), 부단장 정문규(27) 씨는 "`낡은 공업도시'에서 문화와 여가가 숨 쉬고, 남녀노소가 함께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관련 정책을 직접 만들어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 네트워크 2기가 지난 3월 2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칭, 타칭 `청년 문제 해결 전도사'로 불릴 만큼 사상구 청년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이들은, 청년의 목소리를 행정에 연결하며 스스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대학에서 법학과 행정을 전공한 단장 오현경 씨는 현재 사상드림봉사단에서 또래 청년들과 함께 봉사 활동하며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청년들은 힘을 얻습니다. 청년 정책요? 소통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사상구 청년정책위원회에서 활동한 그는 청년정책이야 말로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신라대 미래융합학과 치유복지트랙을 전공하고 있는 부단장 정문규 씨는 부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사상구뿐 아니라 부산, 나아가 전국의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것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컬(지역) 아이템을 개발해 사상구만의 색채를 입혔으면 합니다. 지역의 청년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로 참여시켜 지역도 살리고,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윈윈 전략'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터뷰 내내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쏟아낸 이들은 "악플보다 더 무서운 게 무플이라고 하잖아요. 청년 여러분!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관심을 갖고, 한 발짝 나와 함께 목소리 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가 더 나은 청년의 내일을 만듭니다"며 목소리 높였다.

미래청년기획단(☎310-5254)

단장 오현경
부단장 정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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