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51 호

사상그린광장 준공 … `녹색 정원 도시'로 첫발



경전철 사상역 일대 1만3천500㎡ 규모
야외공연장·분수광장·잔디광장 등 조성
구민 휴식·문화 공간으로 거듭



경전철 사상역 공영주차장 일대가 구민을 위한 문화와 휴식 공간이자 구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상구는 5월 말 `녹색 정원 도시'로의 시작을 알리는 `사상그린(green)광장'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 

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된 광장에는 가로숲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 공간뿐 아니라, 바닥분수와 벽천, 야외공연장, 티(tea)하우스, 그네 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또한 가시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1만8천300여 그루의 수목을 심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여유와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장은 단순히 경부선 사상역과 도시철도 사상역(경전철·2호선)을 이어주는 공간을 뛰어넘어 부산 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과 사상근린공원을 잇는 녹색 고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사상역에서 감전유수지까지 사상광장로 그린카펫 공사가 완공되면 도시와 숲, 광장을 연결하는 `복합문화녹지축'이 완성돼 구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역을 중심으로 아래쪽에는 낙동강국가정원과 광장로 그린카펫, 사상그린광장이, 위쪽에는 사상숲체험교육관과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져 구민들이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녹색 정원 도시'로서의 사상으로 탈바꿈한다"라고 말했다.



녹지공원과(☎310-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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