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44 호

‘복합문화공간’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첫 삽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 내년 12월 준공 목표
사업비 109억 원 투입 … 어린이·어르신 특화시설 마련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이 첫발을 내디뎠다. 사상구는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학장동 546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급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추진경과 보고, 안전을 기원하는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학장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연면적 2천2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1년에 지은 행정복지센터는 43년 이상 된 건물로 낡고 규모가 협소해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상구는 지난 2022년 부산시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과 올 3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되면서 시비 14억 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되면서 복합센터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신청사 건립에는 총 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가족친화 디지털 건강스포츠 체험공간’을 주제로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비롯해 어르신문화시설, 공유부엌, 민원실, 복지상담실, 마을건강센터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 현장을 찾은 배광출 학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장동 동민들이 바라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된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자 사상구의 명소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학장동 신청사가 엄궁에서 학장, 주례까지 이어지는 학장천 친수공간의 중심에서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의 행복생활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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