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 발언]
제243회 임시회(2024.5.23.)
김정옥 구의원
(학장·엄궁동)
지속 가능한 청년창업 지원 활성화
사상구는 부산 산업단지의 78%가 집적된 산업 중심지이자 사상스마트시티 첨단지식산업 특구로 잠재적 창업 동력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서부산 스타트업 분포는 동부산과 비교하면 열악한 수준입니다. 또한 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의 68%는 정부의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고 하였으며, 창업에서 어려운 점으로 "창업을 위한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을 답한 비율은 수도권보다 두 배 정도 높았습니다. 즉, 수도권이나 동부산권과 비교하여 볼 때 청년창업 지원체계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청년창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상구가 청년창업을 선도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또한 단순 창업 지원 정책에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창업의 성장 기반을 위한 견고한 체계 구축이 요구됩니다. 이에 청년창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 번째, 청년 창업기업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투자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지원사업을 단순 보조에서 투자유치나 매출 증대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융·복합 형태의 지원 방식으로 변화시킬 필요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의 마련입니다. 사상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23년 2개 사업, 18개의 기업과 259명의 청년을 지원하여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긍정적 성과를 냈습니다. 이러한 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면, 청년창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역경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년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