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39 호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美 리틀 아일랜드 벤치마킹

낙동강협의회, 뉴욕 허드슨강 일원 방문
국가정원 조성 사업 아이디어 구상


132개 콘크리트 기둥에 의해 수면에서 떠 있는 리틀 아일랜드 전경(사진제공·부산일보DB).




리틀 아일랜드 정상에서 인근 허드슨야드 등에 건립된 초고층 빌딩을 감상하고 있는 관광객들(사진제공·부산일보DB).


사상구 등 낙동강 하구권역 6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가 미국 뉴욕 허드슨강 일원 벤치마킹을 통해 낙동강 발전의 해법을 모색했다.

낙동강협의회는 지난 4월 27일∼5월 3일까지 뉴욕시 도시계획국과 비상관리국을 방문해 뉴욕의 도시재생사업(하이라인과 고와너스 그린 프로젝트)과 기후변화에 따른 수변계획의 변화 및 레디 뉴욕(뉴욕의 비상상황 시민 매뉴얼)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고 낙동강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찾고자 했다.

특히 사상구는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리틀 아일랜드에 주목했다.

리틀 아일랜드는 132개의 콘크리트 기둥으로 인공섬 바닥을 수면 위로 4∼5m 띄워 올려서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기고 수생 생태를 보전하면서, 뉴욕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공원과 공공의 공간을 제공하는 뉴욕의 대표적인 수변 프로젝트다.

함께 참여한 사상구 관계자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350여종 이상의 꽃과 나무를 즐기면서 평지와 경사를 활용한 다양한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리틀 아일랜드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국가정원 조성 또한 여유와 안락함, 낙동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리틀 아일랜드 사례를 참고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획감사실(☎3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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