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38 호
대규모 빗물저장시설로 상습 침수 막는다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총사업비 533억 원 확보(국·시비)
사상구청교차로에 1천480여 평 규모
25년 실시설계 착수·28년 사업완료

사상구는 '사상구청교차로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신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533억 원(국·시비)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곳이다.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막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장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상구청교차로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은 80년 빈도의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류용량 3만3천500㎥ 규모(면적 4천900㎡)의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준공되면 감전·주례·학장지역 150ha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사상구는 오는 2025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우수저류시설 상부 유휴부지는 공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상구청교차로 일원은 공장, 상가가 밀집된 지역으로 그동안 적은 호우에도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교통 통제, 공장 가동 중단 등 기업체와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빈번히 발생한 곳이었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청교차로 일원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과(☎310-4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