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31 호
엄궁동에 최첨단 데이터센터 들어선다
사업시행자 보람그룹, 소유 토지 교환
(재)사상구장학회에 장학금 16억 원 기탁
9천77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기대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최첨단 IT(정보통신) 산업단지의 기반이 될 '데이터센터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사상구와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8월 30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사상구 엄궁동에 소재한 구 소유 부지와 보람그룹이 소유한 토지를 서로 교환해 글로벌 IT 업체 등을 유치할 수 있는`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 안에 모아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사업시행자인 보람그룹 측에서는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글로벌 IT업체들이 지역에 유치될 수 있어 약 9천77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6천4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유발효과 발생으로 사상구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람그룹은 토지교환으로 발생된 이익금 16억3천800만 원을 (재)사상구장학회에 기탁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사상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열과 성을 다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보람그룹 측과 협상을 통해 데이터센터로 조성하는데 상호 합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배려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사상구장학회 정창교(국제식품 회장) 이사장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기탁 해 준 보람그룹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무과(☎310-4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