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8 호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인터뷰/ 김윤아(부산여대 간호학과 2학년, 모라1동)

"누군가에게 노래로 감동 줄 수 있어 기뻐요"



"누군가에게 노래로 감동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가슴 설레는 일이었습니다."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창단 멤버이자 명예 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윤아(21세, 모라1동)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독일 요양원에서 펼친 공연을 떠올리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2012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10년간 빠짐없이 합창단 활동을 해온 그는 "안목을 넓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보람을 전했다. "사실 노래 연습만 하는 건 아니었어요. 친구도 사귀고,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을 알고 노래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알토로 시작해 소프라노 파트로 이어지면서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키웠다는 김 씨는 대학생이 되어서도 1기 창단 멤버라는 자부심에 명예 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이 있기에 사상구가 문화적으로 발전한 곳이라 생각해요. 10년간 사상구 곳곳을 누비며 크고 작은 공연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께서 우리 합창단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간호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 씨는 "앞으로 간호사가 되어 노래로 봉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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