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 정기결연·후원 '새 희망'
화창한 봄날 주례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연이 접수되었습니다.
A 씨는 남편과 사별 후 딸과 함께 살았지만, 여의찮은 상황에 홀로 주례3동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울증까지 앓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A 씨의 집 주거환경은 열악했습니다. 화장실은 야외에 있어 이웃과 공동으로 사용했고, 샤워 공간이 따로 없어 싱크대에서 세면을 해결하였습니다.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없어 김치와 반찬은 상온에 보관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주례3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 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우선 사례관리 사업비로 냉장고를 지원해 음식 보관과 위생관리에 도움 드렸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홀로 사는 A 씨가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결연 후원금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A 씨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A 씨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희망돌봄도우미 방문도 지원하였습니다. 하루는 A 씨가 날씨가 더워 문을 열어놓자 바퀴벌레가 많이 들어와 잠을 설치게 된다고 희망돌봄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복지정책과 `깔끔한 동행 방역 서비스' 대상자로 추천해 A 씨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후에도 A 씨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사상행복네트워크회의'에서 민·관의 여러 기관과 A 씨의 사례를 논의한 끝에 주 1회 밑반찬 서비스 지원을 연계하였습니다. 또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 보행 보조차 지원 대상자로 추천해 거동이 불편한 A 씨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주례3동(☎310-3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