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6 호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인터뷰

인터뷰 피아노 박규남(부산대신중학교 3학년)

"멋진 하모니 만드는 시간 너무 신나"


"사상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고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어 정말 가슴 벅찹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이 처음이라 걱정이 앞섰다는 피아노 파트 박규남(학장동 거주) 군은 "혼자 피아노를 연주할 때와 달리 여러 악기와 합주를 통해 호흡을 맞춰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신납니다"며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창단 멤버이자 오케스트라 `맏형'인 박 군은 "창단 초기이지만 지난해 7월 구청장님 취임식과 사상강변축제 등 관내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부산국제마루음악제와 같은 국제행사에 참여하면서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라며 "사상구민들의 문화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물론 중3이라 학업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지만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흐뭇하다는 박 군은 "늘 진심으로 귀 기울여 주시고 지도해 주시는 지휘자, 트레이너 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했다.


인터뷰 플룻 허연우(엄궁중학교 2학년)


"협연 통해 큰 성장, 고맙습니다"


"사상 구민 여러분 / 상상 이상으로 저희가 잘하고 있죠? / 오랫동안 사상구를 대표할 수 있게 / 케이크 촛불처럼 빛날 수 있게 계속 응원해주세요!"

멋들어지게 `사상오케' 4행시를 읊은 플룻 파트 허연우(엄궁동 거주) 양은 "오디션에서 합격하고 너무나 기뻤어요. 1년간 단체 생활하며 책임감과 실력 향상, 무엇보다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 뿌듯합니다"며 그간의 활동 소감을 전했다. 엄궁초 4학년 때부터 꾸준히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해 온 허 양은 지난해 12월 오케스트라 첫 연주회 당시 플롯 협연자로 선발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힘들었지만 협연을 끝내고 무대에 내려오는 순간 들려온 객석의 뜨거운 박수 소리는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아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케스트라가 혼자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동생, 친구들과 함께 호흡하며 `꿈의 오케스트라'로서 더 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끈기와 도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신 지휘자·트레이너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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