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6 호

기고 / 5월 가정의 달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이 많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히 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재범률 또한 높다.

 가정폭력은 숨기고 감춘다고 해서 해결되는 가정 내부의 문제가 아닌 명백한 범죄 행위로 즉시 신고해 경찰과 여러 유관기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경찰은 가정폭력 현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함으로써 강력한 대응뿐만 아니라, 112긴급신변보호 대상자 등록 및 주거지 주변 순찰 강화, 스마트워치 지급 
 등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본인 동의하에 상담소 또는 전문 보호시설에 인도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문기관 상담 연계를 통해 원가정 회복을 위한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사상경찰서도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사상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상담소' 운영으로 사상구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현장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활용한 가정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단순히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김현정
부산사상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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