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4 호
5분 자유 발언-신혜정 행정경제 위원회 위원장(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
제233회 임시회(2023.2.3.)
5분 자유 발언

신혜정
행정경제 위원회 위원장
(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
"마을제, 당산제 전통문화 계승을 이어가는 방안을 모색하자."
예부터 내려오는 각 동의 마을마다 전통문화 계승과 건전한 마을 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고 우리 사상구의 마을을 지켜왔던 마을제, 당산제 등 마을 전승 의례가 10곳에서 봉행되고 있습니다. 마을 전승 의례가 추진되고 있는 관리주체를 살펴보니 보존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곳에서 현재까지도 마을 전승 의례의 명맥을 유지하면서 봉행되고 있는 자료를 받았습니다. 마을제 봉행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이 계셨기에 현재도 마을 전승 의례가 봉행되고 있으나, 이를 보전하고 세대적 전승을 위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각종 마을제 참석시마다 피부로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전국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니, 경기도 이천시 등 전국 8곳에서 지원되고 있었으며 부산은 2개구에서 조례를 제정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에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면서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음성군의 효 문화 전승발전사업,충청도의 청소년 민속예술제 등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세대적 전승을 지원하고 있는 사례를 쉽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의례들의 보존·전승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원시 형평성 확보, 전통문화 계승과 건전한 마을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한 지원 및 기준이 우리구에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1인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지역의 전통문화들이 축소,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적 배경을 생각할 때 우리 후손들에게 우리 마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나서야 할 때가 왔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마을제, 당산제 등 전통문화의 세대적 전승을 위한 체계적 방안과 사상구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등이 적극 모색되어 우리구에도 마을공동체 의식이 정착되고 지역의 전통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전체 내용은 사상구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