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3 호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학장천 갤러리' 오픈

생태하천에 조성된 '거리 미술관'
사상예술인 작품 80여점 전시
밤엔 LED조명 아래서 감상





사상구는 학장천을 거닐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학장천 갤러리'를 개관했다.

갤러리는 지난해 3월〈사진〉 '2022년 부산시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존의 `강변 갤러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아름다운 `거리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칙칙한 벽면은 산뜻하게 도색하고 미술관 구간 중간에는 조형적인 요소를 더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고품격 거리 미술관'을 표방해 아름다운 자연에서 완성도 높은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는 학감대로 133번길 일원(큰솔2병원 맞은편 인근) 굴다리 보행로 옹벽을 중심으로 127.5m 구간에 사상예술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서양화, 문인화, 민화 등 80여점을 내걸었다.

미술 작품은 깔끔하게 완성된 액자 프레임에 설치돼 입체감을 높이고, 미술관 입구 벽면에는 타이포그래픽 요소를 넣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야간에는 벽면과 천장 부문에 설치된 LED 조명을 통해 또 다른 분위기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학장천 갤러리가 사상구의 또 다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310-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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