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23 호
사상전통달집놀이 2월 5일 개최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 일원서
지신밟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 '풍성'
오후 5시 45분경 달집태우기 진행
사상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5일(일) 오전 11시부터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 일원에서 '제20회 사상전통달집놀이'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3년 동안 취소됐던 달집 놀이를 올해 전면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후 4시 삼락생태공원 럭비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45분경부터 시작된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행사를 위해 예년에 비해 달집 크기를 줄였지만, 다양한 전통민속놀이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져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오후 3시 30분까지 민속놀이를 연다. 윷놀이, 제기차기, 긴줄넘기를 비롯해 투호 놀이, 콩 볶아먹기, 떡메치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이어 오후 3시 30분∼4시까지 식전 공연으로 대북 공연, 민요경창 등이 펼쳐지고, 개막식 이후인 오후 4시 30분∼4시 40분까지는 `소망 기원 지신밟기'가 열린다. 금박 깨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로 열기가 무르익을 즈음 단심줄놀이, 월령기원제 등이 열리고 오후 5시 45분경 달집태우기가 진행되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다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는 액땜 물품을 접수받지 않는 대신, 달집 외부에 소원을 적은 종이만 부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높이 3m 크기의 달 조형물 포토존을 운영하고, 복조리 만들기와 타로카드, 송액부적쓰기 등 유쾌한 체험마당이 함께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북돋운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하는 사상전통달집놀이는 부산 대표 전통 달집 행사로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만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내 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과(☎310-4062)
사상문화원(☎316-9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