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이후 행방불명된 사상구 출신 독립운동가 동산 김형기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상구와 사상문화원은 8월 9일 사상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동산 김형기 선생의 삶과 정신'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박철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 차철욱 부산대 교수, 김덕규 동산 김형기선생기념사업회 고문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3·1운동 당시 학생 대표로서 독립운동에 앞장섰지만 이후 이념 갈등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김형기 선생에 대한 역사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김 선생의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사상구도 김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라동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문화원(☎316-9111)
문화체육과(☎310-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