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지휘자 공개 모집→ 트레이너 위촉→ 단원 선발 오디션 등 창단 준비 차질없이 진행
‘사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내년 3월 창단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최근 사상구의회에서 「사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사상구도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 하모니 사상을 위한 사상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및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구는 상임지휘자와 트레이너, 단원 모집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 5천500만원(악기 구입은 필요시 추후 구입 검토)도 내년 예산에 편성해 두고 있다.
특히 구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유능하고 능력 있는 지휘자를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사상구 홈페이지(www.sasang.go.kr) 등에 ‘지휘자 선발 공고’를 낸데 이어, 11월 15일~30일까지 원서를 접수(문화체육과 본인 방문 접수)한 뒤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휘자가 선발되면 지휘자의 추천을 받아 내년 1월까지 트레이너(5명)를 위촉하고, 내년 2월 중에 공개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60명 이내)할 계획이다.
내년 3월 창단되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다누림센터 강의실 또는 다누림홀에서 정기연습을 하고, 정기공연 대비 특별연습도 하며, 연 1회 이상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1월 현재 관내에서는 덕상초등학교와 동주초등학교, 학진초등학교, 엄궁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가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상구에서는 연간 4천만원의 사업비(다행복교육지구 사업비)를 4개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및 운영’을 통해 음악공연 활동,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었다.
한편 영도구와 해운대구에서는 구립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장군과 북구에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과(☎310-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