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8 호
삼락천 일대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난다
2025년까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
455억원 들여 배수펌프장 증설·하수관로 정비
삼락천 하도 정비·재해 예경보 시스템도 구축
해마다 여름철이면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 피해를 입어온 삼락천 일대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게 된다.
그동안 삼락천 유역 일원(삼락, 모라1, 덕포1·2, 괘법동)은 집중호우 시 삼락천 수위상승 등에 따른 배수 불량으로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었다. 비가 쏟아지면 저지대 지역의 침수된 공장은 가동이 중단되고, 주택가와 상가에서는 수해를 입는 등 경제적인 피해와 주민 불편이 가중되던 곳이었다.
이에 사상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55억원(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을 들여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 선정)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분당 1천870㎥를 배수 처리할 수 있도록 감전배수펌프장을 증설할 뿐만 아니라, 하수관로(7.22㎞) 정비, 삼락천 하도(3.43㎞) 정비, 재해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올해 추진 중에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상배수구역) 정비사업’ 및 현재 용역 진행 중인 ‘학장2·감전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그리고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사상구의 상습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해나가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건설과(☎310-46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