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6 호
아빠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관람

사상구는 7월 17일~18일 이틀 동안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사상둥이키움 육아아빠단 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알사탕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다.
매일 혼자였던 주인공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먹고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함께 공감할 뿐만 아니라 온갖 잔소리만 늘어놓던 아빠의 사랑을 깨닫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원작 그림책의 감동을 그대로 살리고 책 속의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마법 같은 장면들이 무대 위에 그대로 재현되어 아빠와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육아아빠단으로 활동 중인 김도형 씨는 “어른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정도로 인상 깊은 공연”이라며 “특히 마술, 저글링, 비눗방울 등 빼어난 무대효과 덕분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가족 뮤지컬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310-4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