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6 호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본격 추진

“들리지 않는 이웃의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모라3동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는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을 후원하기로 한 부산시 여약사회와 부산시 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7월 29일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심벨 75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보이는 소리♬ 운수골 안심벨 설치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청각장애 또는 노령으로 현관문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소리를 빛으로 바꾸어주는 안심벨(경광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18가구에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에 여약사회 등의 후원으로 본격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부산시 여약사회 김영희 회장은 “안심벨을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생활 불편을 덜고,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라3동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현관문 벨을 눌러도 소리를 듣지 못해 상담이나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어르신과 장애인이 소리를 듣지 못하더라도 불빛을 보고 외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안심벨을 잘 설치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310-5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