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4 호
제219회 임시회(2021.5.26.) 5분 자유 발언 3
정성열 구의원
(삼락, 덕포1·2,
괘법, 감전동)
“가로수 수종 변경 및 보호판과 보호틀이 없는 곳은 정리를 하여 불의의 사고를 막자”
우리 구 관내 은행나무의 가로수를 먼나무 외 다른 수종으로 변경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먼나무는 높이가 약10m로 개화기가 5~6월이며, 붉은 열매는 10월에 성숙기로 내조성이 강해 해변에서도 피해가 없으며, 대기오염에 강하여 도심지에서도 식재가 가능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우리 구에는 딱 안성맞춤이라 수종의 변경으로 선택을 하였으리라 봅니다.
아울러 겨울동안 달려있는 붉은 열매는 보행인에게 포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수종변경에 있어서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들은 먼나무의 열매를 먹이로 착각하고 연신 쪼아대고 인도에는 새들로 인하여 열매 및 나무 잎사귀들이 널려있으며, 또한 열매를 쪼아 먹은 새들의 배설물이 인도를 검게 물들이니 주변의 주민들 마음은 유난히 하루하루가 가볍게 느껴지지 않고 새로운 리듬을 찾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다음으로 새벽시장로와 사상로 및 광장로의 가로수 보호판과 보호틀이 관리부재로 인해 주민이 발을 젖히거나 넘어지는 등의 민원이 발생할 뿐 아니라, 외관상에도 적절치 않아 보행자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상황이라, 가로수 보호판과 보호틀이 이탈 및 정리가 되지 않은 곳은 시급히 정리를 하여야 합니다.
덕포에서 주례방향의 사상로, 구청에서 감전천 방향 새벽시장로, 광장로와 모라주공 방면의 단차가 있어 보행과 전동차 운행에 저해가 되는 것을 보면 가로수의 보호판과 틀에 관해서는 어제와 오늘의 문제가 아니니, 타구의 벤치마킹이나 사상로(주례에서 구청방면) 학감대로처럼 잘 가꾸어져 있는 사례를 보면 좋겠습니다.
수종변경 시에는 여러 조건 등을 면밀히 살피고, 가로수의 보호판과 틀을 걷어 낸 곳에는 지체 없이 다른 대책을 모색하여 주셔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5분 자유 발언 전체 내용은 사상구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