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3 호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45)

다복따복망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희망이야기 (45)

학장동 찾아가는 복지팀
구청 일자리+센터 등과 함께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알선



봄이 시작되던 어느 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학장동 찾아가는 복지팀은 A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수척한 얼굴로 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맞이하였습니다. A씨는 낯선 듯 한동안 침묵하더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복지팀의 말에 고개를 들어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A씨는 누구보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주던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방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던 어머니가 돌아가신 슬픔을 A씨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A씨만 바라보는 아이를 생각하면 더 이상 그렇게 지낼 수도 없었습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였지만 A씨는 자녀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각오였습니다.

방금까지도 A씨는 수십 곳에 이력서를 제출하였지만 어느 한곳 연락을 주지 않았다며 다시 고개를 숙였고, 당장의 생활비가 부족한 실정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학장동 복지팀은 A씨에게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안내하며,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구직을 간절히 희망하는 A씨를 위해 사상구청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상담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최근 A씨는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돕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생겨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A씨는 학장동 복지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밝게 인사하는 A씨, A씨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학장동 복지팀이 늘 곁에 있겠습니다.

복지정책과(☎310-4661)
학장동 행정복지센터(☎3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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