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가격 10~20% 개인 부담 조건
6월 18일까지 자치행정과 신청·접수
부산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기 위해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
부산시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과 함께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총 3천892대(부산시 장애인 15만6천여명, 보급률 2.5%)를 보급했다. 올해도 사업비 1억8천6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별로 총 116종의 제품을 19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부산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사상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첨부 서류(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하면 생략)와 함께 6월 18일까지 각 구·군 정보화 부서(사상구는 자치행정과 정보화팀)에 우편이나 방문, 온라인(www.at4u.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심층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뒤 7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보급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제품가격 기준 개인부담금 20%(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은 약 10%)를 내면 신청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정보화담당관(☎888-2374)
사상구 자치행정과(☎310-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