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3 호

백양산 운수천 1급수가 삼락천으로 흐른다

백양산 운수천 1급수가 삼락천으로 흐른다1

백양산 운수천 1급수 맑은 물(위 사진)을 끌어와 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삼락천 유지용수 확보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특히 이번에 삼락천 부산벤처타워 앞 교량에 새로 설치한 ‘워터 커튼’ 시설(아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삼락천 유지용수 확보공사 완료 수질개선 기대…
시원한 물줄기 쏟아지는 ‘워터 커튼’ 시설도 설치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삼락천 수질개선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공사가 완료됐다.

사상구는 특별조정교부금 8억8천만원으로 신모라사거리~삼락천까지 직경 250㎜의 관을 1천11m 매설하는 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동강으로 버려지고 있던 백양산 운수천의 깨끗한 1급수(1일 3천톤)를 삼락천으로 흘려보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수질오염 및 악취로 민원이 많았던 삼락천은 깨끗한 1급수 맑은 물이 매일 유입되면서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하천기능 회복 등이 기대된다.

백양산 운수천 1급수가 삼락천으로 흐른다 2

특히 삼락천 부산벤처타워 앞 교량 거더부에는 낙차(워터 커튼) 시설도 설치돼 눈길을 끈다. 폭포처럼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귓가에 울리는 청아한 물소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삼락천 인근 사상공업지역 근로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사상구 관계자는 “사상공업지역을 가로지르는 삼락천에 맑은 물이 흐르면서 머지않아 물고기가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삼락천을 맑고 밝은 물결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과(☎310-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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