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소식지 : 302 호

감전동에 나눔의 봄바람~

익명의 기부자·식당 주인·어린이집 원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7일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자는 “이름을 드러내고자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베풂을 실천하고 싶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감전동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감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년 동안 지원된다.

지난 4월 2일에는 감전시장 안에 있는 식당 ‘개성빈대떡’ 대표가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개성빈대떡’ 대표는 “그동안 익명으로 여러 차례 기부를 해왔었다”면서 “우리 식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는 성심어린이집과 좋은성심어린이집 원장이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고, 다온뱅크플러스 희망나눔 사업 CMS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성심어린이집 이금희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5일에는 익명의 주민이 감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감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감전동 행정복지센터(☎3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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